충북 증평군은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가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신고 유형은 △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이다.군은 접수한 신고 사항을 문자 메시지 등으로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신고 방
㈜신백수컴퍼니의 신백수 대표가 충북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신 대표는 지난 22일 증평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그는 2023년부터 올해 초까지 증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증평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신 대표는 기부에 따른 답례품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증평군민장학회에 다시 기탁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증평군이 오는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22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증평이 걸어온 22년의 자립 여정을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한다.1부에서는 △군 개청 22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세대별 군민대표 입장식 △기념식 및 군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 주민화합행사에서는 군민 장기자랑인 ‘쇼 미 더 증평’이 무대를 뜨겁게 달
충북 증평군은 ‘2025 전국 인삼골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인삼골 가요제는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모인 가창력 있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는 무대다.올해 본선은 다음달 28일 오후 6시 보강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본선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출전한다.△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
충북 증평군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한다.조사는 군민을 아동과 성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아동은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이다. 성인은 아동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일반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지 두 가지 방식이 있다.설문 문항은 22개다. △아동권리 인지도·이해도 △교육 경험 △체감 수준 등을 포함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한 4대 권리를 중심으로
충북 증평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올해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군은 4명으로 구성된 2개조를 편성해 11월 말까지 현장에 투입한다.일손지원 기동대는 재난·재해, 농가주의 부상·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뿐만 아니라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 △장애농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상반기에는 122개 농가에 인력을 지원했다.희망 농가는 사업 종료 시점까지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증평
충북 증평군은 이달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2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한다.1부는 △군 개청 22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세대별 군민대표 입장식 △기념식·군민대상 시상식이, 2부 주민화합행사는 군민 장기자랑인 ‘쇼 미 더 증평’이 무대에서 펼쳐진다.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노래·댄스·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가족·청소년·어르신이 함께하는 무대도 이어진다.이날 증평기록관은 증
충북 증평군이 차별화한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를 조성해 눈길을 끈다.군이 설치한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는 군청사, 하천 산책로, 터미널 등 주민 생활권 3곳이다.교통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폭염과 한파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스마트쉼터에는 냉난방시설, 온열의자, 휴대전화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폐쇄회로TV, 비상벨,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안전 장치를 갖췄다.주민이 모이고 교류하는 생활 SOC 공간으로 기능하며 고령층과 아이돌봄세대 등 교통약자에게도 열린
충북 증평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16일 34플러스센터 3층과 광장에서 ‘2025년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직접 참여기업 8개사와 간접 참여기업 14개사 등 22개 기업이 참여해 모두 84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현장에는 △롯데쇼핑㈜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주식회사 새움 △아비코테크 주식회사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행사장에서는 ‘취업매칭 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에게
충북 증평군과 청주대학교 조경학과는 올해 말까지 도시농촌재생 교과과정의 하나인 증평 원도심 기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청주대 조경학과 학생들이 증평 원도심의 공간·경관·건축물 등을 기록화하고 증평기록관이 이를 수집·보존·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10일 첫 일정에서는 증평기록관과 원도심 거리, 충북도 등록문화유산인 증평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등을 둘러보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아울러 원도심의 22개 역사·문화 공간에서 2023년에 열린 ‘증평, 집’ 전시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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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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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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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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