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6월 27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본회의를 통과해, 도시형캠퍼스 제도를 규정한 전국 최초의 자치법규로 제정되었다. 도시형캠퍼스는 기존 정규학교처럼 수백 명의 학생 수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설립할 수 있는
신한금융그룹은 25일 그룹 임직원들의 탄소배출 감축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사내에서 운영 중인 ‘신한 그린 인덱스’ 제도를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 그린 인덱스’는 신한금융이 지난해 5월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한 제도로, ▲PC 전원 관리 ▲내·외부망 메일함의 사용량 ▲종이문서 출력량 등
KT는 2025년 2분기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배당 기준일은 2025년 7월 30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8월 14일이다.KT는 이번 분기부터 투자자들이 배당 여부와 금액을 미리 확인한 뒤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선배당 후투자' 제도를 본격 도입
영양군이 고령화 시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7월 1일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도를 전면 시행하기에 앞서, 교통카드 단말기 및 결제 시스템 사전 점검에 나서는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7
충북 음성군과 농협음성군지부 NH농협은행이 22일,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상생결제제도’는 업체들의 안정적인 자금 지원 및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상생결제 전용 계좌를 통해 대금 지급이 이뤄진다.특히 이 제도를 활용하는 기관이나 업체는 소득세 및 법인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 원도급사와 하도급사의 계약 건에 대해서는 원도급사의 부도 또는 압류 시에도 하도급사가 안전하게 대금을 수령할 수 있는 이점도
전북 정읍시가 공직사회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과 협업 실천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정읍시는 공무원의 현장 실천과 협업 사례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즉시 보상하는 '적극행정 및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전격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연말에 일괄 평가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일상 업무 중 ▲시민 불편을
전북 고창군 심원면 두어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1호 ‘갯벌생태마을’로 선정됐다. 충남 서산의 두 마을과 함께 제도 시행 이후 첫 번째 지정 사례다.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갯벌법'에 따라, 생물 다양성이 높고 지역 주민의 참여 기반이 잘 갖춰진 마을을 ‘갯벌생태마을’로 지정해 생태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대전도시공사가 대전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평촌일반산업단지 45필지를 분양한다.특히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인하하고, 판매장려금 제도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평촌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591억원을 투입해 85만㎡로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복합시설용지 11필지, 산업용지 34필지 등 45필지를 분양한다.산업용지 34필지 중 10필지에 대해서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평촌일반산업단지는 경부‧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전용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서대전IC‧계룡IC와 5분 내 연결이 가능
대통령실은 24일 “과도한 정책감사 폐단을 차단하고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5가지 주요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통령은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제도를 정비할 것 지시했다”며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선 공직사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바뀌고 나면 합리적이고 꼭 필요한 행
금융위원회는 24일 제7회 '금융회사-핀테크 상호만남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금융혁신법상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를 활용해 금융회사와 핀테크사가 상호 협력할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그 간 총 49개의 핀테크 기업이 협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 중 35개사가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회사와 매칭되어 협의를 진행하거나,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축적되고 있다.오늘 행사에는 총 39개 금융회사 및 7개 투자기관, 9개 핀테크 기업이 참석, 협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핀테크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혁신후보 단일화가 국민의힘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단일화를 다시금 촉구하고 나섰다.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후보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당 대표 선거에서 혁신후보가 승리하는 것만이 당이 살아날 수 있는 최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그는 "혁신후보 단일화가 좌초된다면 국민의힘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며 "모든 선거에서 전패하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
경북에서 7월과 8월 다채로운 여름 축제가 잇따라 펼쳐지며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의 오감을 시원하게 적신다.지역의 자연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여름 축제는 물놀이와 체험, 공연 등을 아우르며 세대별, 가족 단위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그 시작
경북도 소방당국이 산불 대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3월,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등 도내 5개 시군을 휩쓸었던 초대형 산불의 현장 기록을 토대로, 경북소방본부가 자체 제작한 ‘초대형 산불 맵백서’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경북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소방 간
경주시가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낸다.시는 올해 말까지 지역에 스마트경로당을 총 475개소까지 확대해 고령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디지털 인
춘천시가 지난 26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챔피언십’에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을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공식 추대했다.이번 추대는 아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이 회장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고 춘천을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 확립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춘천시는 이번 이규석 회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국제 태권도 외교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이 회장은 아시아 국가 간 태권도 교류와 국제대회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