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권 제주지방법원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제주지방법원은 정의와 신뢰를 고삐 삼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이 법의 보호 밖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한 사법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 법원장은 제주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말이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고삐가 필요하듯, 사회의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법은 중심을 잡아주는 기준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법원장은 갈등을 넘어 진정한 화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정과 소통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법원장은 “지난 한 해 제주 사회는 관광 회복, 지역
퇴직은 끝이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건네는 또 하나의 시작이다. 회사의 직함과 지위가 사라진 자리에서 남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결재 도장도, 명함도 아닌, 오롯이 내 손끝에서 피어나는 힘이다. 진정한 경쟁력은 직업의 이름이 아니라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많은 이가 직장생활 동안 의사결정자, 관리자로 살아간다. 수십 년간 타인의 보고를 받으며 서류에 도장을 찍는 일에 익숙해지면, 손끝의 감각은 무뎌지고 몸은 현장에서 멀어진다. 그러나 어떤 이는 퇴직 직전까지도 손에서 일을 놓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실무의 감각을 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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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불후의 명곡' 2026 첫 우승…"객원 보컬이지만 책임감 컸다"
배우 차태현이 '불후의 명곡'에서 예능감과 가창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2026년 첫 우승팀을 배출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차태현은 '아묻따 밴드'의 객원 보컬로 출격해 '2026 배우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차태현은 홍경민, 김준현, 조영수, 전인혁, 조정민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작곡가, 배우, 개그맨, 가수, 밴드 멤버가 한데 뭉친 독특한 조합이었다. 차태현은 등장과 동시에 "제가 마이크를 잡는다. 이 친구들은 노래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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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동 칠곡소방서장 취임
칠곡소방서는 지난 1일 자로 제17대 소방서장에 장해동 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장해동 소방서장은 성주 출신으로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사법조사팀장, 소방행정과 청문감찰팀장,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성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119 산불특수대응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을 두루 거친 장 서장은 지휘 역량과 온화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 운영으로 신뢰를 받아왔다. 장해동 소방서장은 “군민의 일상 속 안전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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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세계 최고 수준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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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마을회관이 건강캠퍼스로…영주 ‘행복대학’
농한기를 맞은 영주 농촌 마을에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다시 모이고 있다.논밭 대신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혈압을 재고, 치매 검진을 받고, 공예 활동을 하며 ‘건강한 백세’를 준비한다.영주시보건소는 이달 6일부터 2월 26일까지 농촌지역 22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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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이 전기차 캐즘 이후 난관에 부닥친 이차전지 소재시장 난관 극복을 위해 △기술력 강화 △해외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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