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온마을 합창단’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6시 30분, 27일 오후 4시 30분 총 세 차례에 걸쳐 선산읍, 고아읍, 도개면에서 마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온마을 합창단’은 지난 4월 해당 지역 주민들로 결성돼 약 20회에 걸친 정기 교육과 연습을 이어왔다. 이번 무대는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는 첫 정식 무대로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선산편’으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