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판매 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동장터는 식료·생필품 등을 담은 3.5톤 차량이 미원면 3개 마을을 주 5일 운행하며 물품 판매한다.대상은 마을회관부터 인근 슈퍼마켓까지 직선거리 1㎞ 이상 떨어진 곳이다.동청주농협과 연계해 생활필수품을 마을에 직접 공급해 장보기 불편을 줄이는 사업으로 2억8000만원이 투입된다.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품목 구성과 운영 방식도 보완하고, 반찬·문화 배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범
공기총으로 유해조수를 잡으려다가 주민을 다치게 할 뻔한 엽사가 경찰에 입건됐다.지난 18일 오후 1시 24분께 충북 보은경찰서에 “총소리가 난 뒤 무언가가 귀를 스쳤고 바닥에서 쇳조각을 발견했다”는 30대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보은군 수한면 발산리 한 식당 앞에 차량을 주차한 뒤 뒷좌석의 자녀를 내려주던 중 귀에 무언가 스쳐지나가는 느낌과 따끔한 통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청주시 유해조수포획단 소속 엽사 70대 B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가 150m 정도 떨어진 농로에서 공기총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5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주항공 기업이 밀집한 경남에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경제환경위는 “우주항공산업이 연구개발부터 제작·시험·인증·사업화까지 유기적 연계가 필요한 국가 첨단전략산업이다”며 “산업 육성을 전담할 기관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산업현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설립하면 정책기획과 실행 사이 괴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우주항공청이 있으면서 발사체·항공기체계·핵심부품 등 민간 우주항공 기업이 밀집한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올해부터 미국산 만다린이 무관세로 수입되면서 도내 감귤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로 맞대응에 나선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미국산 만다린 수입 관세율은 144%에서 해마다 9.6%씩 단계적으로 인하됐고, 15년 차에 접어든 올해부터 무관세로 전환됐다. 미국산 만다린 수입량도 2017년에는 0.1톤에 불과했으나, 관세율이 9.5%로 떨어진 지난해 8000톤으로 폭증했다. 무관세로 전환된 올해는 1만톤 이상의 수입이 예상되고 있다.더 큰 문제는 미국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LNG로 선적하며 해외 자원개발 사업의 성과를 현실화했다.2012년 사업 참여 이후 14년간 이어진 개발이 첫 생산과 선적으로 이어지며 민간 주도의 LNG 가스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SK이노베이션 E&S는 27일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가 다윈 LNG터미널로 운송돼 첫 LNG 카고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로사 가스전은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약 30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가스전이다.SK이노베이션 E&S는 바로사 가스전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제주갤러리에서 임형섭 작가의 개인전 ‘LHS 1140 b: 관측 이후의 잔향’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익숙함과 낯섦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감각과 의미의 관계를 탐구하는 자리다.임 작가는 전시 작품을 통해 우리가 세계를 인식할 때 의존해온 기억과 관습, 그리고 의미화의 구조에 질문을 던진다.전시 제목인 ‘LHS 1140 b’는 지구와 유사하지만 멀리 떨어진 외계 행성의 이름으로 작가에게 이는 현실을 낯설게 바라보는 하나의 시선이자 은유다.
정부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배포하며 경기 부양에 나섰지만, 제주지역 자영업자 수는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빠르게 줄어든 반면 1인 자영업자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자영업 구조의 취약성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자영업자 수는 10만5000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1000명 줄었다. 제주지역 자영업자 수는 2016년과 2017년 각각 10만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2018년 10만3000명으로 늘었고, 2019년에는 11만2000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김옥수 원내대표가 20일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중앙정치로부터 독립된 지방의회 역할을 강조하고, 저출산·에너지 정책과 농어촌 기본소득, 충남·대전 행정통합 등 충남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입장을 제시했다. 김옥수 대표는 “국가가 정치적으로 혼란할수록 지방의회는 중앙정치와 한 발짝 떨어진 독립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인지 끊임없이 되묻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제기된 이른바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은 20일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밤중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문제를 지적했다.주 의원은 “최근 새벽, 50대 지인이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119에 실려 병원으로 갔지만 인근에서는 치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50㎞ 떨어진 천안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져야 했다”며 “전문 치료를 받기까지 1시간 24분이 걸렸고, 결국 그 지인은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이어 “이런 일을 겪고도 우리는 흔히 ‘농촌에 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종합병원 근처로 이사 가
보건복지부가 닥터헬기 9호기 추가 도입을 공식화하면서 만년 후보지에 머물렀던 충북으로의 도입 여부가 주목된다. 음성 국립소방병원 개원과 맞물려 도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탑승해 이송 중 시술을 진행하는 전용 헬기다.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는다.실제로 지난해 경기도에서 40대 남성이 외상성 쇼크와 저산소증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매우 위중한 상태가 발생했지만 48㎞ 떨어진 병원 닥터헬기가 12분만에 도착해 환자에게 응급 치료를 진행,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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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새마을회, 2026 정기총회
울산남구새마을회는 2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새마을회 임원과 동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구새마을회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5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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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이 먼저 길 연 행정통합, 본격 추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1월 20일 15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동은 정부가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양 시도는 이날 수도권 1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러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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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연장 운영!
영양군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월 1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3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을 이유로 중지된 기간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하여 2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열차, 눈썰매, 먹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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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NASA 홍보대사 초청 우주항공 특강…'우주경제' 시야 넓힌다
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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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장기 차트가 가리킨 9달러 시나리오…'이 구간' 넘으면 횡보 끝
XRP가 주요 기술적 분기점 인근에서 거래를 이어가며, 장기적으로 9달러 영역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XRP는 1.9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년 이상 이어진 횡보 구간 끝에 1.9~2달러 범위에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시장에서는 XRP가 다음 단계로 3달러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25년 10월 초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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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결핵협회, 외국인 금융·의료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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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토리버치' 명동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월드타워점에도 신규 매장을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재단장을 마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1층 토리버치 매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데오 드라이브'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