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진산면 주민을 비롯한 전북 완주, 진안, 정읍 주민 200여 명은 4월 28일 나주에 위치한 한전 본사 앞에서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항의 집회를 하였다 이번 집회는 신정읍~신계룡 345kV 송전선로 최적경과대역 결정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광역 입지선정위원의 주민대표 구성에 하자가 경과대역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재검
나주시는 4월 28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간부진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지난달 이전공공기관 실무단과의 소통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 시정 발전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엔 안상현 나주부시장과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이전공공기관 9곳 임원·간부들이 참석했다.시는 고향사랑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부터 "미래 농업의 전초기지인 전남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전남 나주 한국농업기술원에서 이 후보와 가진 농업과학기술진흥간담회 후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전남도는 식량 안보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국가 차원의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 농작물 재해보
울산시청 사이클팀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 3, 은 1개를 획득했다. 가장 돋보인 것은 울산시청 사이클팀의 ‘에이스’ 오제석이었다. 정호진, 최재훈과 팀을 이뤄 첫날 열린 단체스프린트에 참가해 1분02초002로 부산시설공단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스프린트에서도 김동현을 2대0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또 마지막 날 열린 경륜에서도 1위를 하며 3관왕을 완성,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 정호진도 같이 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10일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2025년 농촌공간 재구조화 현장 전문가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정책·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도를 비롯한 전남 21개 시·군과 농어촌공사,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의 중간지원조직 및 연구용역사 등 관계자 46명이 참여했다.교육과정은 △‘농촌공간재구조화및재생지원에관한법률’에 따른 농촌정책 방향 △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지침 △ 기본계획 시범 수립 사례 등 3과목으로
전력거래소는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과 금성원에 각각 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복지시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장난감과 간식꾸러미 등으로 구성된 선물은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직접 복지시설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아동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력거래소는 3일 나주 빛
나주시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올해 초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을 독려했다.23일 나주시에 따르면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지난 1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침체한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4월 30일까지 사용을 권장했다.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112억원 규모로 전라남도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나주시만 지급했다.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화폐 선순환을 통해 단순 소비 수단을 넘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이웃과 혜택을 고루
나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나주시는 1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필리핀 팜팡가주 산루이스시에서 온 계절근로자 71명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교육과 더불어 전남인권센터 주관의 인권 강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이들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는 나주배원예농협을 비롯한 고용 농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농업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이번에 나주에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2025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어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노인복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이 17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창립 제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 직원 3000여 명이 현장 참여와 실시간 중계로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으며 ‘33년을 넘어, 더 나은 내일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한전KDN 창립 33주년 기념식은 식전 팝페라 공연팀 ‘사과나무’의 감동적인 무대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공로상 및 모범직원상 표창, ‘KDN 품질명장’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돼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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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 네덜란드 'Wheel of Retail' 어워드 3관왕 달성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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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일반지능(AGI), 정말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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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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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한덕수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이라며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를 생각한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일 뿐 아니라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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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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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어버이날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자”…관련 법률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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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이8일, 노동절과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공동발의에는 서왕진, 차규근, 황운하, 서미화, 이해민, 박용갑, 신장식, 김선민, 강경숙 의원 등 총 10인이 참여했다.정 의원은 “쉬지 않는 노동절, 출근하는 어버이날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며 “기념일은 있지만, 실제로 기념할 수 없는 모순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법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공휴일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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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18 쇼핑축제 개막…알리바바·징둥·바이트댄스 할인 전쟁
중국 618 쇼핑축제를 앞두고 알리바바, 징둥, 바이트댄스가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타오바오·티몰 그룹은 16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할인에 돌입한다. 타오바오·티몰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징둥도 1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해 31일부터 정식 판매를 진행한다. 바이트댄스의 더우인은 16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수백억 위안 규모의 현금 보조금을 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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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에서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 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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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무리한 건설대신,  국립공원 지키고 지역소멸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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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7일 전국 케이블카건설중단과 녹색전환 연대 와 함께 기자회견 및 정책간담회를 열고 케이블카 건설을 환경파괴, 예산낭비로 규정하고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11개 케이블카 반대 지역대책위원회가 모여 출범한 전국연대는 사업비가 확인된 케이블카 10곳의 총사업비가 약 1조 원에 이르며, 사업비가 확인되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총 사업비가 1조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케이블카 사업 대다수가 적자경영 상태임에도, 지자체가 예산을 낭비하며 케이블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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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시총 10위 빅테크 진입…수익성 논란 여전
팔란티어가 미국 10대 기술기업 일명 '빅테크' 반열에 올랐다. 8일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시총 2810억달러를 기록하며 세일즈포스를 제치고 10위에 진입했다. 팔란티어의 올해 주가는 58% 상승하며 2년 연속 S&P500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유력한 상태다. 정부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최근 3억7300만달러 규모의 AI 기반 미군 시스템 구축 계약을 따냈다. 하지만 실적 대비 과도한 밸류에이션은 논란이다. 팔란티어는 520배 주가수익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