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내달 16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접수는 수확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해당 사업은 영주시가 필리핀·라오스 등
안동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한 고용 희망 농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시는 시설원예농가의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발맞춰 기존 7월 입국 일정에 더해 10월 입국 일정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효율..
포천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시민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총 1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교보증권이 해외선물 릴레이 투자 강연회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총 4회에 걸쳐 '해외선물 투자 전략 및 하반기 전망' 주제로 진행한다.첫 강연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이성호 씨가 '해외선물 스프레드 매매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8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 ▲청년·여성·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및 창업 활성화 사례 ▲공공일자리 확충 방
2일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예술단의 하반기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내부 심의를 거친 선정 결과는 6월 초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도 한다.신청 대상은 인천 소재의 섬 지역,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현업기관, 공단지역, 학교 등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시 주택정책과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선정된
한국 경제에 빨간등이 켜졌다. 2025년 상반기 한국 경제가 0%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반기 반등을 해도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1% 이하인 0.8%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다.⦁ 韓경제 최악의 상반기..."하반기 반등해도 경제성장률 0.8% 예상”한국개발연구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했다.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KDI가 2월에 올해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을 했는데 이번에 0.8%로 절반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게 됐다”며 “ 그 배경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 18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 ▲청년·여성·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및 창업 활성화 사례 ▲공공일자리 확충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디
2025년 상반기 한국 경제가 0%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반기 반등을 해도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1% 이하인 0.8%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다.한국개발연구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했다.김지연 KDI 경제전망실 전망총괄은 “1분기 국내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으며, 계절조정 전기대비로도 4분기 연속 0% 내외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정체되는 모습”이라며 “한국 경제는 2025년에 건설업 부진과 통상 여건 악화로 0.8% 성장하는
‘국가인증 감리제도’ 도입을 놓고 ‘옥상옥’이라는 지적과 함께 보여주기 행정의 표본이라는 비난이 거세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공사 구조안전 강화가 목표이자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국가인증 감리제도’를 시행, 5월 말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공포에 이어 8월 지침 관련 개정 완료 후 하반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국토부는 올 하반기 국가인증 감리자를 선정, 내년 한국토지주택공사 59개 지구에 전격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연 400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국토안전관리원이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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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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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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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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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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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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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25] 다양한 전략 제품 선보인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난강전시장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컴퓨텍스 2025는 글로벌 AI 및 혁신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총 1,400여 개의 글로벌 IT 기업이 참가했다. 마이크로닉스는 2016년부터 컴퓨텍스에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올해도 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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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순항…스마트 안전 거점 조성
강화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은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거점시설로서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한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까지 파일공사 및 및 기초구조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마감공사와 시스템 설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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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5 초록빛 음악회’ 성료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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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청렴, 신뢰와 정의를 향한 첫걸음
청렴은 사전적으로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부패하지 않는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적인 이익을 경계하고 공정함을 실천하는 태도를 포함한다. 공직자에게 청렴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공직사회의 신뢰와 질서를 지탱하는 핵심 기준이다.공직자가 부정에 연루되면 그 신뢰는 단 한 번의 사건으로도 무너질 수 있다. 따라서 청렴은 법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매 순간 올바른 선택을 실천하는 자세로 이어져야 한다. 하나의 부패가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듯, 공직자의 청렴은 사회적 신뢰의 기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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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 ‘산림부 승격’ 공론화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산림청이 산림정책의 대전환을 선언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재 기념행사에서 “산림청이 산림부로 도약해야 할 때”라며 산림 행정의 위상 재정비를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동시에 목재 생산과 임도 확충, 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 ‘이용의 시대’로의 전환을 천명했다.이번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산림녹화 기록물은 19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50여 년간 진행된 녹화정책의 성과를 집약한 것으로,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 전국 식수운동, 임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