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동절기 간식 출시를 기념해 ‘붕어빵 액막이 키링’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굿즈는 액운을 막는 전통 명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붕어빵 캐릭터로 제작됐다. 슈붕, 팥붕 등 2종으로 구성된 제품은 귀여운 표정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이벤트는 오는 10월3일까지 인스타그램, X,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채널별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키링을 제공한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브랜드 감성을 담은 굿즈와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구미시는 지난 2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0회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에서 총 82점의 수상작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8점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창작광고물 성인부에서 구미시 소재 ‘금강아트’의 황영만 대표가 ‘정지’를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생부에서는 경운대학교 이서연·김나영 학생이 은상을, 학생부에서는 해마루초등학교 김가윤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구미 지역의 디자인 역량이 빛을 발했다. 대상작 ‘정지’는 옛 서까래가 있는 초가집 부엌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사라져가는 어머니들의 음식
의정부문화재단은 9월 23일 오후 4시 의정부문화역-이음 이음갤러리에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70여 명의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제작 발표회는 조선왕조 건국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의정부시가 지역 고유의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의정부문화재단은 국왕의 초상화인 ‘어진’ 중에서도 특히, 조선 오백 년의 문을 연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제작하여 조선왕조의 역사와 관련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
정선군의 대표축제인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에서 펼쳐진다.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50년간 진행된 정선아리랑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와 함께 계승·발전해 나가고자 한다.축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공연에서는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무대와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 어우러진 아리랑 대합창으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한다. 이어 거리퍼레이드에서는 주민, 예술인, 관광객이 한데 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을 맞아 성수동 한복 교환 장터, 한복 입은 지자체 마스코트, 추석 한복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한복 입는 문화 확산에 나선다.문체부는 22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추석을 맞아 '추석에는 한복을 입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의 세시풍속 중 하나인 추석빔을 현대적으로 이어가고 한복 입는 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먼저, 오는 26일과 2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 1층 글래스하우스에서 '오늘전통축제'와 연계해
경기관광공사는 9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정조대왕 ‘이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이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경기도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원시와 화성시가 공동 협력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을 주제로 지역을 연결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주요 프로그램은 ▲ 이산 시티투어 ▲ 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 이산 팝업 홍보관 ▲ 국악·전통공연 ▲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클래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AO98 레트로 타임리스 3모드 기계식 키보드'와 'SP48 6W USB 사운드바'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AO98은 클래식 키보드 디자인을 모티프로, 부드러운 곡선미와 미니멀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빈티지 그레이' 컬러로 구성된 제품이다. 풀배열 대비 공간 효율을 높인 98키 레이아웃에 넘버패드를 포함해 실사용성과 데스크 정리를 모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홍춘기 작가의 개인전 ‘방향전환’을 오는 28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연다.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며 연간 20여 건의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연지당 홍춘기 작가는 연꽃과 연잎을 형상화한 ‘연인’을 통해 인간 내면과 삶의 관계를 탐구해 왔다. 전통 색채와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인 ‘방향전환’은 선택의 순간에서 흔들림과 결심을 표현한다. 모란을 중심으로 한 ‘방향전환’ 시리즈와 함께 ‘빛으로 가는
KGC인삼공사가 조선시대 왕실 기록에 등장하는 원료와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강차 신제품을 선보였다.KGC인삼공사는 정관장 궁정비차 시리즈로 진생기율과 진생온율, 진생영지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진생기율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진피와 대추, 생강을 더하고 감귤 향을 입혀 맛과 향을 강화했다. 진생온율은 정조의 건강을 돌보던 전통 원료인 천궁과 작약, 당귀, 숙지황에 약쑥과 익모초, 홍삼농축액을 넣어 활력 증진을 돕는다.진생영지는 영조가 즐겨 마셨다고 전해지는 인삼과 영지버섯에 상황버섯추출물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웹툰캠퍼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반구천 암각화를 소재로 한 웹툰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기획됐다. 지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동시에 예비 작가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15명의 교육생과 멘토들이 참여해 4컷 만화 5편과 한컷 툰 15점을 완성했다. 작품은 울산웹툰캠퍼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작가는 “반구천 암각화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 내 테트라포드 출입통제구역에서 낚시를 하던 A씨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올해 10월부터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본격 단속을 시작한 이후 첫 적발 사례다.A씨는 출입이 제한된 테트라포드 구역에 진입해 낚시를 한 혐의로,‘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제25조 제2항 제1호 위반에 따라 현장에서 단속됐다.“누구든지 출입이 통제된 연안구역에 정당한 사유 없이 출입해서는 아니 된다.”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4일자로 천곡
편집자 주=인천일보는 수십 년간 인천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수봉공원과 월미도의 옛 풍경, 아파트 개발 이전의 도시 전경 등은 오늘날의 인천을 비춰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이번 추석 연휴 인천일보는 그 기록을 사진으로 묶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1970~1990년대 옛
추석 연휴를 맞아 속초관광수산시장, 갯배, 속초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에 관광객들이 북적이며 활기를 띠고 있다.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지역의 주요 먹거리를 즐기려는 행락객이 몰렸고, 갯배와 해변은 가족 단위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객들로 붐비며 긴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국내 최대의 모래사장 미디어아트인 '빛의 바다, 속초'는 다양한 콘텐츠와 시각적 즐거움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클럽 사무실에서 10월 첫째주 정기모임을 열고, 봉사활동 및 현안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논의했다.홍천로타리클럽은 3730지구 6지역인 홍천군·인제군·양구군의 로타리클럽 합동 체육대회를 오는 10월 25일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주관할 계획을 밝히고, 각 지역클럽과 소통을 통해 초아의 봉사 실천 다짐과 화합의 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홍천여자고등학교 인터렉트클럽 학생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과 재단&공공이미지 세미나 및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의 M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5일부터 약 10일간 함정과 파출소, 수상레저사업장을 순차 방문하며 현장 점검과 격려에 나섰다.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지난 5일 P-60함과 P-72함을 찾아 현장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묵호파출소를 방문해 치안 유지 상황과 현장 대응 준비 상태를 확인하며 경찰관들과 소통했다.마지막으로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방문해 레저기구 안전 상태, 안전장비 비치 여부, 이용객 대상 안전교육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이번 특별 점검은 동해안을 찾는 행락객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