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6일 석적읍 행정타운에서 연말맞이 ‘온가족 페스티벌’을 열고 영유아 가족 300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이번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가족의 의미를
칠곡군 왜관읍 소재 한 공장에서 6일 낮 12시 35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소방력 63명, 소방장비 28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현재 굴착기로 불이 난 건물을 해체하면서 남은 불을 끄고 있으나 섬유 제품 등이 많아 완전
칠곡군은 올해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해 온 “기업과 함께하는 칠곡 정주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12월 3일 오전 11시 지천면사무소 강당에서 지천면 소재 기업인협의회 3개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천면 소재 기업입 30여명이 참석해
봄이면 벚꽃길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생활밀착형 숲’이 들어선다. 칠곡군은 산림청이 추진하는‘2026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왜관읍 매원리 부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녹색 생
칠곡문화예술위원회가 2026년을 맞아 국제 예술 교류 축제인 ‘존재와 감각의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문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예술의 본질과 감각, 존재의 의미를 주제로 한 축제를
전석 매진으로 예매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2025 송년 음악회가 공연 당일에도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리며, 칠곡의 연말 문화 풍경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송년 음악회는 710석 전 좌석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됐다.객석을 메운 관객
21일 오후 2시 34분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면 다부터널 안에서 1t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경상으로 전해졌다. 사고 여파로 대구 방면 1개 차로에서는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근대미술가 이쾌대의 작품을 빛과 영상,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칠곡공예테마공원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7일 칠곡공예테마공원에서 ‘제3회 칠곡 트랜스미디어 축제, 이쾌대 미디어아트展: 빛으로 다시 태어나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클래식앙상블 르보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내빈 인사말, 오프닝영상 상영, 전시소개, 축하공연, 전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3기’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생명사랑 교량지킴이가 관내 주요 교량 4곳을 대상으로 정기 순찰 및 연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량지킴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최우수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시상, 활동 공유, 고위험군 발견 및 개입 사례 발표, 현장 개선 및 지속가능한 활동체계에 대한 논의와 소진예방 프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예산안에서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숙원사업과 대구·경북의 문화체육 분야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사업으로 △조야~동명 광역도로 공사 비용,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대구국제사격장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및 시설보강 사업, △칠곡경북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대구수산물도매시장 시설 개선, △팔달동 우오수분류화 사업, △하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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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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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앞두고 정부 해석 지침…‘구조적 통제’ 기준 제시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에서 적용할 해석 지침을 내놨다.고용노동부는 내년 3월 10일 시행되는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 지침’을 다음 달 1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개정된 노란봉투법에서 사용자 개념은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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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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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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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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