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호법주미지구 일원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하수 함양사업에 이천시 호법주미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이 선정됐다고 1...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3일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허용한 오영훈 도정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다음은 이날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다.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허용한 오영훈 도정을 규탄한다 도민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제주도가 한진그룹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 시도를 허용했다. 제주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열린 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가 한진의 먹는샘물용 지하수 증산 신청 안건을 가결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금껏 지켜온 제주 지하수 공수
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하수 함양사업에 경기도 이천시 호법주미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 총 65억 원을 투입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관내 지하수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지하수 시설 이용실태 조사 및 점검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이 제주특별자치도 심사 단계를 통과했다. 30여 년만에 지하수 증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제주도의회의 최종 판단을 남겨두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제주문학관에서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국공항㈜이 제출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의 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조건부 내용은 당초 한국공항은 현행 월 3000t인 지하수 취수량을 4500t으로 증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위원회가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신청한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에 대해 조건부 가결을 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제주도내 22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3일 성명을 내고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허용한 오영훈 도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번 증산신청 가결은 지금껏 지켜온 제주 지하수 공수 관리 정책의 후퇴는 물론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위한 빗장도 풀리게 되었다"며 "법에서 정한 지하수의 공
화학비료 등으로 지하수가 오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제주시 한경면 지역에 대해 5년 만에 다시 지하수 정밀조사가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한경면 지역에 대한 지하수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지하수 정밀조사는 제주의 미래 자산인 지하수의 수질 보존·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정밀조사는 지난 2020년에 이어 다시 한경면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 특성 및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음·양이온, 중금속 등 30여 항
서귀포시는 관내에 운영되고 있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에 대해서 지하수 이용 유효기간 연장 허가를 위한 영향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2019년도부터 서귀포시 관정 414공에 대해서 매년 유역별로 영향조사 용역 시행 및 연장 허가를 시행하고 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5년 11월 유효기간 만료 예정인 남원 유역 관정을 대상으로 올해 영향조사를 시행해 총 62공에 대해 연장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영향조사 시행 후 지하수 관리 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취수 허가량 조정, 오염방지시설 개선 등 지하수 보전 관리와 유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 기업인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 신청을 받아들였다.행정당국이 제주도민의 공적 자원이자 생명수인 지하수를 지키고 보전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저버렸다는 비판이 나온다.제주도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는 22일 제주문학관에서 올해 4차 회의를 열고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 신청의 건에 대해 조건부 가결 결정을 내렸다.한국공항은 지난달 30일 하루 100톤 규모의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150톤으로 늘려 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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