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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핵심망 전문기업 아이크래프트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8억62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크래프트는 지난 12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241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고 밝혔다.영업손실은 8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58.7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612억3900만원
경남 밀양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나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42개 팀의 공연예술가들이 참여해 총 67회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오셀로’, ‘베니스의 상인’ ‘운빨로맨스’, ‘델타보이즈’ 등 초청작과 대학로 인기작이 연일 매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16,0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를 함께 즐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번 축제의
SK하이닉스는 4일 임금 교섭 잠정 합의안이 노동조합 대의원 투표를 통해 타결되면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SK하이닉스 노조는 대의원 투표를 실시해 95.4%의 역대 최고 찬성률로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SK하이닉스 노사는 5일 임금협상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노사 합의안은 임금 6% 인상과 성과급 상한제 폐지가 핵심이다. 기존에는 성과급이 연간 기본급의 `최대 1000%'로 제한됐으나 이번 합의로 상한선이 폐지됐다.또한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되 개인
SK하이닉스가 임금인상률 6%와 새로운 성과급 기준을 확정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임금인상률 6%와 새로운 PS 기준을 담은 임금교섭 잠정 합의안이 노동조합 대의원 투표를 통해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95.4%의 찬성률로 통과했다.이번에 타결된 합의안은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되, 개인별 성과급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연도 지급,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매년 10%씩 지급하는 방식하기로 했다. 이를 10년간 기준을
국민연금이 올 상반기 4%대의 기금 운용수익률을 기록했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5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1269조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6조 원 늘었고 수익률은 4.08%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수익금은 50조 원이며 1988년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787조5000억 원의 수익금이 쌓였다.미국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에 따른 약달러로 인해 해외 자산의 원화 기준 운용 수익률이 다소 부진했지만 국내주식이 두 자릿수 수익률을 보이며 전체
SK네트웍스가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4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SK네트웍스는 매출이 1조5163억 원으로 10.3% 감소했으나 자회사 글로와이드의 화학원료 중심 거래 재편과 정보통신 사업 마케팅 비용 조율 효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13일 밝혔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여행 수요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고, 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서비스와 부품사업이 성장했다. 엔코아는 데이터 관리 컨설팅과 솔루션에서 매출이 늘었다. 미국의 생성형 AI 스타트업 피닉스랩은 400만달러
손해보험사 삼성화재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8115억원으로 집계됐다.13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조8574억3000만원, 영업이익 8114억6500만원, 당기순이익 6383억7900만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7%, 4.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증가율 12.3%, 영업이익 증가율 2.4%, 당기순이익 증가율 4.8%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2조9632억7400만원,
충남 아산시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400억 원대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다.행정안전부는 6일 “충남 아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택·농경지 침수,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를 본 지역에 국비 지원이 본격화된다.아산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평균 388.8㎜의 폭우가 쏟아졌고 피해액은 40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는 지방재정만으로는 복구가 어렵다고 판단해 충남도와 함께 피해 직후부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해 왔다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 신세계I&C가 2분기 영업이익 134억5400만원을 기록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I&C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하고 IT서비스 및 IT유통 매출액 증가 영향을 통한 성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공시에 따르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814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4억5400만원으로 28.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7억4700만원으로 23.9% 늘었다.신세계I&C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춘천시 주요 신규·계속사업 예산 927억 원이 반영됐다. 춘천시는 공모 중인 사업과 연례적으로 지원되는 국비까지 합산해 약 5,90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5,453억 원 확보에 이어 내년에는 6,000억 원 돌파라는 도전적 목표 달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신규사업은 모두 14건으로 국비 총 724억 원 중 내년도 예산에 90억 원이 반영됐으며 나머지는 연차별로 지원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국비 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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