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에서 「2025 올 나이츠 송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가을 시즌 야간 프로그램으로,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송도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가 펼쳐진다.첫 번째 대표 프로그램인 ‘루미나이트 송도’는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이색 야간 체험 행사로, 10월 18일~19일 17~21시까지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에서 ‘달빛 요
인천관광공사가 21일 농번기를 맞아 강화도 소재 고구마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농가 일손돕기, 강화로 오시겨3‘ 기업 연합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10개 군·구 중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강화도 소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 외 한국환경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공사 임직원 37명은 강화군의 한 고구마 소농가에서 고구마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소이 청년들에게 정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공익을 실천했다.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공사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
인천관광공사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해당 사건에 대한 내부 감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 측은 감사를 통해 사건의 발단, 경위, 관계자 등의 구체적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A임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사실확인 절차 전 A임원이 직무에서 배제되면서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일부에서는 이 같은 조치가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에서 규정한 '객관적 조사 실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채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공사 측은 “피해자가 상
체험과 공연 등 즐거움으로 가득한 송도의 밤 '2025 올 나이츠 송도 페스타'가 펼쳐진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가을 시즌 야간 프로그램이다.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송도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가 마련된다.첫 번째 대표 프로그램인 '루미나이트 송도'는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이색 야간 체험 행사로 10월 18~19일 오후 5~9시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에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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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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