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는 6월 20일 의령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재단법인 궁류장학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였다.궁류장학회는 1982년 4월 26일 의령군 궁류면에서 발생한 총기 난동사건으로 발생한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 당시 문교부 산하 전국 교육기관 및 학교 임직원과 학생들의 성금을 모아 위로금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성금에 대해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이사장으로 하여 1982년 5월 21일 「민법」제32조 및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당시 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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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는 18일, 폭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청도읍 구미리 현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17일 오후, 구미리 일대가 시간당 45.5mm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마을의 창고 건물과 자동차 등이 유출된 토사에 묻히면서 피해가 발생했다.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피해를 입고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피해지원 및 재난대응에 철저히 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18일 당진시 용연 1통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지난 17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전통시장을 비롯해 용연동 일대가 침수되며 상인과 주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이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노사가 뜻을 모아 용연 1통을 찾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작업을 펼쳤다.이날 복구 현장에는 현대제철 임직원,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마중물 주부봉사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피해를 크게 입은 7가구를 방문해, 진흙을 걷어내고 사용하지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속된 강우로 논산천 수위가 크게 상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진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다. 백 시장은 각 현장을 돌며 배수로 관리,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성동면은 누적 강수량이 많고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는 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백 시장은 산사태 우려로 대피한 주민들이 모여있는 성동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대피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현장 의
부여군이 경계선 지능 아동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인지 학습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비영리단체 ‘위품’을 설립하고 지난 10일 출범 발대식을 개최했다.‘위품’은 마음을 위로하고 품는 인지발달 공간이라는 의미로, 인지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인지학습 지원과 정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다.특히, 경계선 인지 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21명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
충남 아산시의회는 최근 아산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자 긴급히 지역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시의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 주택가, 도로 유실 지역 등을 차례로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과 함께 응급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의원들은 배수 작업과 토사 제거, 교통 통제 등 실질적인 현장 작업에 직접 나서며 피해 수습에 힘을 보탰다.아산시의회는 향후 재해 취약 지역과 농축산 기반시설 등의 복구를 위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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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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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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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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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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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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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 도심 호우 예측 R&D 현황 점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을 찾아 도심 호우 예측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했다.현재 건설연은 AI를 적용한 홍수예보, 도시침수·산사태·땅꺼짐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재난에 대한 대응기술 등을 중점 연구하고 있다.구혁채 차관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R&D 성과가 지속적으로 도출되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폭우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연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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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해병대 수사 외압, 사실로 굳어지나…이종섭 "대통령, 통화에서 수사 결과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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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중인 가운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 외압에 직접 관여했을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종섭 당시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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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의 문화학] 생산과 소비의 경계를 허무는 '만들기' 문화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기성품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배우고, 체험하는 '만들기' 문화에 매료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손수 가구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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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업계, 초복 맞아 닭고기 공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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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계업계가 초복 성수기를 맞아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육계 계열화업체들은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계 대표 계열화업체인 하림은 지난 18일 익산과 정읍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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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살모넬라 무관용…산란성계육 수출 ‘빨간불’
국내업계, 대응책 마련 분주…국제 기준 부합한 제도 촉구도 베트남 정부가 수입 냉장·냉동 육류 및 가금류에 대한 살모넬라 ‘무관용’ 정책을 강경하게 유지하기로 하면서 국내 산란 성계육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월 24일 베트남 농업환경부가 관련 개정안을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