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전남·전북 지역을 방문해‘2025 농어촌유학 우수사례 탐방’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탐방에는 도내 농어촌유학 시범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35명이 참여, 타 시도의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및 제주형 농어촌유학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는 지금, 작지만 깊은 한 걸음을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탐방에서는 제주 농어촌유학의 교육 철학 공유, 유학생 유치 및 적응 지원 방안, 지역사회와의 협력 사례, 학교별 특색교육 운영 등
충남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23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책을 도입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청을 방문했다.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지난달 스마트 경로당 체험에 이어, 이번에는 ‘자율주행로봇’을 찾아 나섰다.공원관리·안전 분야 업무담당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서울 양천구청 관계부서를 방문해 자율주행로봇의 도입과 활용 방안을 청취했다.이어, 양천구청 관계자와 함께 로봇 서비스를 운영 중인 양천공원을 방문해자율주
서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행정전화 전수녹취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는 민원처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른 조치로, 민원응대 과정에서 업무담당자 보호 및 민원인과의 갈등 해소 등 업무환경 개선의 일환이다.기존의 선택녹취 방식은 공무원이 통화 도중 필요에 따라 수동으로 녹음버튼을 눌러야 했다. 이 과정에서 민원인의 감정이 격해지는 등 갈등이 오히려 커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또한 공무원이 민원응대 중 녹음 여부를 판단하고 버튼을 조작해야 하는 부담도 컸다.이번에 도입되는 전수녹취서비스는 통화 연결 전 녹취 안내멘트를 송출한
김만식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5월 16일, 아산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연수’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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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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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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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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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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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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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사망사고 29일 만에 본사 등 압수수색
지난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수사당국이 SPC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 SPC삼립 본사와 시흥시 시화공장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사고 발생 29일 만에 SPC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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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NH농협카드와 '쿵야싱싱 체크카드' 출시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NH농협카드와 협업해 '쿵야싱싱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쿵야싱싱 체크카드'는 총 2가지 디자인으로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발급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15% 적립, 전 가맹점 0.2% 적립, 생활영역 0.3%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 달동안 더 많은 발급 수를 기록한 쿵야 캐릭터는 농협카드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돼 향후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이번 협업을 기념해 체크카드 비대면 발급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는 카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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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창업주 이병구 대표 지분 승계…이창우 최대주주 등극
반도체 후공정 파운드리 업체 네패스가 2세에게 지분 승계를 진행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패스의 창업주 이병구 대표이사는 이창우에게 지분을 증여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증여로 최대주주는 이병구 외 특수관계인 6인에서 이창우 외 4인으로 변경된다.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이병구 대표이사는 423만2134주, 이성자 94만4495주를 2세인 이창우에게 증여하는 것으로 이창우는 517만6629주를 수증한다.네패스 측은 “기존 최대주주 등의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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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G7 순방 첫 일정 '호주·남아공 연쇄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에 도착하여 16일 남아공 대통령, 호주 총리와 연쇄 정상회담을 했다.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남아공은 한국, 인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과 함께 G7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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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압수수색…고용부·경찰 80여 명 투입
지난달 19일 빵공장에서 끼임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것에 따른 조치로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SPC삼립 본사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부 성남지청과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SPC삼립 본사 및 공장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3시께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