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0일 함양읍 허브앤티에서 호박팥차, 호박차, 보리차 등 차류 제품의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춘석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정영재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수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허브앤티의 수출 제품은 초기 물량 4,000만 원 규모로, 차류 호박팥차, 호박차, 보리차 등 12종의 제품이 중국 항저우 현지 대형마트 8개소와 온라인매장 10여 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해와 올해 함양군 주최로 열
충남도가 세계적인 통상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수출 지원정책과 주력 산업의 선방을 바탕으로 전국 무역수지 1위와 수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23일 밝혔다.‘2025년 9월 충청남도 수출입 동향 보고’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688억 달러, 수입액은 283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405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특히 9월 수출은 103억 달러로 2022년 3월 109억 달러 이후 월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9월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연
충남도가 세계적인 통상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수출 지원정책과 주력 산업의 선방을 바탕으로 전국 무역수지 1위와 수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23일 밝혔다.‘2025년 9월 충청남도 수출입 동향 보고’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688억 달러, 수입액은 283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405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특히 9월 수출은 103억 달러로 2022년 3월 109억 달러 이후 월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9월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연초
충남도가 세계적인 통상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수출 지원정책과 주력 산업의 선방을 바탕으로 전국 무역수지 1위와 수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9월 충청남도 수출입 동향 보고’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688억 달러, 수입액은 283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405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9월 수출은 103억 달러로 2022년 3월 109억 달러 이후 월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9월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연초 부
평택직할세관은 2025년도 9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은 4.7% 증가한 59억 6천만 달러, 수입액은 0.5% 감소한 6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무역수지는 3억 달러 개선된 2억 8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되었다.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5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주요 수출 품목 중 승용자동차ㆍ석유제품ㆍ정밀기기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ㆍ화공품(△11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산업 수출이 메모리 반도체 고정가격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9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액은 254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했다. 수입은 137억8000만 달러로 10.4%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116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ICT 수출은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에도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반도체는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9월
포항시가 올해를 기점으로 ‘2035년 농식품 수출 500억 원 달성’이라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2018년 34억 원에 불과했던 포항시의 농식품 수출은 2025년 8월 기준 89억 원으로 급증했다. 일본·미국·캐나다 3개국에 머물던 수출 시장은 현재 22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신선 농산물 중심의 수출 확대가 두드러진다.포항산 농식품은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품목도 쌀과 토마토 2종에서 딸기·포도·단감·배추·시금치·부추 등 18개 품목으로 다양화됐다.청하·흥해 지역의
포항시가 올해를 기점으로 ‘2035년 농식품 수출 500억 원 달성’이라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경상북도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일관된 수출 전략과 행정 실행력이 빚어낸 성과로, 포항시가 농식품 수출 행정의 벤치마킹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2018년 34억 원에 불과했던 포항시의 농식품 수출은 2025년 8월 기준 89억 원으로 급증했다. 일본·미국·캐나다 3개국에 머물던 수출 시장은 현재 22개국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평창군·정선군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세 지역은 최근 호주 브리즈번 공동 수출 선적을 성사시키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에는 ▲영월산업진흥원,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정선협동조합 ‘같이’가 참여했다.세 기관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 농·식품 제조기업들의 유통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공동 판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수출은 그 첫 번째 실질적 성과다.전홍선 전략산업과장은 “
우리나라 수출이 9월 들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늦은 추석 속 자동차와 반도체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수출을 끌어올린 영향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7% 늘어난 65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3년6개월 만에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 중 10개가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은 64억달러로 9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친환경차와 내연기관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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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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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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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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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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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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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자금조달계획서 실시간 공유’로 부동산 탈세 정조준
국세청이 부동산 시장의 투기 거래 및 탈세를 강력하게 차단하기 위해 자금조달계획서의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탈세 유형 및 추징 사례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고가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편법 증여나 소득 누락 등을 통해 탈세를 시도한 사례들이 대거 적발됐다. 30일 국세청은 “국토교통부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금조달계획서와 관련 증빙자료 전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고도화된 분석체계를 통해 탈세 의심 거래를 조기에 포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금조달계획서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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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G-스타트업 팁스 브릿지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모의경진대회를 30일 센터 4층 포도방에서 개최했다.‘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이 성장 정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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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한국과 호주의 자원·철강 협력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금번 방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