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사단법인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이 주최한 '2024년 좋은 부모상 시상식 및 제42차 가족정책포럼'에서 특별상을 시상했다.여성가족부와 듀오 등이 후원하는 '좋은 부모상' 시상식은 부모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다양한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되고 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18개 가족이 △신나는 △수용하는 △책임있는 △노력하는 △이웃나눔 △함께하는 △안전지킴이 7
경기도는 21일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산시 단원구에서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아동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경기지역에는 156개소의 그룹홈에 70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그룹홈은 3~4명의 종자사가 평균 5명의 아동을 24시간 돌보는 소규모 시설이다. 이는 소수의 종사자가 보호, 돌봄,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9일 효자아트홀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마음가짐’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박사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조언을 전하고 있어 부모들 사이에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강연에서는 아이 훈육 가이드, 아빠·엄마로서의 바람직한 역할 등 부모라면 궁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센터에 등록된 아동.청소년 회원 가족 5명 대상으로 부모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부모힐링프로그램은 ‘노래하는 그릇’이라고 불리는 싱잉볼의 다양한 소리와 주파수, 느린 진동을 활용,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언 센터장은 “심신 이완과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이 되는 싱잉볼 명상을 통해 부모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22개 시군과 저출생 극복 실행 과제들이 곳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먼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24시까지 완전 돌봄이 가능한 돌봄 시스템이 속도를 내고 있다.경상북도가 직접 디자인해 주력으로 내세운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이 지난 4월 29일 성주에서 개소했다.성주 24시 통합돌봄센터는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1~5세 미취학 아동은 24시 열린 어린이집 6~12세 초등학생은 24시 아이 품은 돌봄공동체 등에서 사전 예약해 이용할
오늘은 성년의 날, 내일은 부부의 날이다. 5월 셋째 월요일을 기준으로 만 20세의 성년이 되는 이들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과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둘이 하나되어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뜻으로 제정된 ‘부부의 날’이 이번 주에 연달아 이어진다.하지만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성년과 부부의 날에 대한 진중한 의미 대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용되면서 시중에는 선물과 기념 이벤트들이 넘쳐나고 있다. 부모의 보호에서 벗어나 성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날과 인생의 반려자를 더 깊은 사랑으로 이해하려는 취지에서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22개 시군과 연합해 유례없는 속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 실행 과제들이 곳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먼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24시까지 완전 돌봄이 가능한 돌봄 시스템이 속도를 내고 있다.경상북도가 직접 디자인해 주력으로 내세운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이 지난 4월 29일 성주에서 개소했다.성주 24시 통합돌봄센터는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1~5세 미취학 아동은 24시 열린 어린이집, 6~12세
춘천시가 하반기에 추가로 확충할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에 대한 설치 장소를 모색한다.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순이다.시는 2020년도부터 3개소 운영 시작했고,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와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이에 더해 하반기에 학령기 아동 밀집 지역 위주로 추가 2개소 설치 예정이다.설치 장소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을 이용할 아동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운영 장소는 제주시 아라초 돌봄교실과 서귀포시 동홍초 돌봄교실 등 2곳이며, 소속 학교와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돌봄교실 1곳당 170명씩 총 340명이다.운영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다. 다만 토요일·일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당자
안동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2024년 안동시 다둥이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출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둥이 가족의 육아·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개최됐다. 개최 장소는 안동시 최초 1종 미술관인 송강미술관 전정 잔디밭에서 캠핑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훈 만들기, 미술관 관람, 버블&마술쇼, 미술관음악회, 가족화합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자녀가 있어 평소 대화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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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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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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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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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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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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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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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 예고된 금투세, 폐지 여론 높아져
내년 시행이 예고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요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이 예고된 금투세에 대한 여론이 다시 한 번 결집하면서 폐지 청원이 6만명을 넘어섰다.청원 성립 요건인 5만명을 훌쩍 넘겼고 오는 16일까지 청원 동의 절차를 마저 진행한 후 소관위원회로 회부돼 청원 심사를 받는다.지난 21대 국회에서도 같은 내용의 청원이 진행됐으나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 당시 한 달간 6만5000명의 동의가 이뤄졌던 것을 보면 이번 청원의 동의 속도는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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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민생 살릴 비전을 말씀하셔야"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국민을 위해 민생을 살리겠다는 비전을 말씀하셔야지, 무조건적으로 야당 비판만 하는 건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안철수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뭘 고쳐야 하는지 한 마디로 설명해 줄 수 있나'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지난 7일 법원이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게 9년 6개월의 선고를 내리자, 이를 바탕으로 한 전 위원장은 줄곧 이재명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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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철학 'SKMS' 다시 꺼낸다"…SK, 28∼29일 경영전략회의 개최
사업 포트폴리오 점검에 나선 SK그룹이 SK 고유의 경영 철학인 'SKMS' 실천과 확산에 나선다.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항소심 판결 등으로 그룹 안팎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기업 문화의 근간을 되새기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다.1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등 경영진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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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교육계, 초등생 교감 폭행사건 관련 "정서위기 학생에 필요한 것은 치료"
최근 발생한 초3 교감 욕설·폭행사건을 두고 전북지역 교육계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권침해 행위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10세에 불과한 한 초등학생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연일 쏟아지고 있는 자극적인 보도에 "더 이상 학생을 악마화 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12일 전북 교육계에 따르면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극적인 영상이 노출돼 학생이 악마화되는 게 염려스럽다. 이제 폭행 영상 노출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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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사고 "군기훈련 규정 전혀 안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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