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효소가 들어간 반려동물 간식 ‘꿈돌이 닥터몽몽’이 출시될 예정이다.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 ㈜인섹트바이오텍과 함께 ‘꿈돌이 닥터몽몽’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캐릭터 중심의 제품을 넘어 재료·스토리·생산기반을 더 촘촘히 담아 대전의 과학·바이오 정체성을 상품에 직접 반영하는 것이다.‘꿈돌이 닥터몽몽’은 ㈜인섹트바이오텍의 자연 유래 단백질분해효소 등 바이오 효소 기술을 반려동물 간식 제조공정에 적용해 품질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꿈돌이 닥터몽몽’은 12월 중 꿈돌이와 대전여
인천경제청은 25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센터 개소는 인천시가 바이오공정인력 양성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부 주도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은 유럽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이며, 아시아에선 최초다.이번 개소식에는 인천광역시, 산업통상부와 보건복지부, 연세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혁신 생태계를 향
안동이 ‘바이오 클러스터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3일 안동과학대학교 학계도서관 5층 강당에서 열린 ‘2025 바이오산업 육성 포럼’에는 경북도·안동시, SK플라즈마,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네오켄바이오, 아미코젠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과 바이오가 결합하면서 전 세계 연구실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알파폴드가 단백질 구조 예측의 난제를 돌파하고, AI 신약 플랫폼이 수 년 걸리던 후보물질 발굴을 몇 주 안에 끝내는 시대다. 문제는 이 패러다임 전환의 파도 위에 우리가 올라탈 수 있느냐, 아니면 완성된 플랫폼을 수입해 쓰는 ‘사용자 국가’로 남느냐다.바이오 연구는 복잡한 생명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기에 전통적인 실험 방식만으로는 한계에 봉착해왔다. 하지만 AI 기술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AI 바이오헬스 시장 규모는 2023년 26조 원에서 2034년 830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달 28일 WHO 협력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KBIOHealth 제공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이 20여 년간의 체질 변화와 생태계 재편을 기반으로 2026년 ‘시즌3: 생태계 확장과 시스템 진화’ 단계에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충북도 현안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를 오가며 동분서주하고 있다.이 의원은 최근 충북도의 공항·교통 현안의 정부 예산 확보 문제를 해결한 뒤 오송 바이오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지난 8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난 이 의원은 항체의약품 특화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원한 추진과 오송 바이오산단 내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오송 K- 바이오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협력 약속을 얻어냈다.앞서 이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을 기반으로
중부뉴스통신 =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은 12월 9일 서울스퀘어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실에서 “바이오 투자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엠투웬티는 지난 4일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개최된 '2025 존스 홉킨스 대학교 글로벌 바이오 기술 혁신 서밋'에 참가해,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핵심 과제인 근감소증(Sarcop
부동산 시장이 단순한 입지나 교통망을 넘어 미래 산업과의 연계된 자족형 복합도시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와 연구거점이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형성되면서, 주거와 업무, 상업, 미래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족형 복합도시로의 수요 쏠림이 계속되고 있어서다.실제 수도권에서는 반도체, 바이오, AI 산업벨트가 형성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성적과 시세 흐름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송도국제도시 11공구가 'K-바이오 허브'의 미래 자족형 복합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첨단산업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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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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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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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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