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교감할 수 있는 반려견 걷기 행사 “Happy하개 함께걷개”에 참여할 구민을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늘어나는 동물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행사는 6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금천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된다.참여자들은 반려견 놀이터에
금천구는 주민을 위한 무료 협업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협업 공간은 금천구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1관에 조성되어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 라운지 ‘경청마루’를 중심으로 총 4개의 독립 회의실 공간을 갖추고 있다.회의실에서는 개인 또는 팀 단위의 작업 활동은 물론 소규모 회의와 프로젝트 협업까지 가능하다. 각각의 회의실은 용도와 인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으며,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1층 다목적홀에 있는 ‘경청마루’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금천구는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임대차계약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 계약도 포함된다.임대차계약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 건물로,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이 해당한다.
금천구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8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동행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과 고용안정을 돕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구는 상반기 대비 9개 사업, 28명을 추가 모집해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 폐기물 자원 관리사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7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금천구민이다. 세대원 합산 소득이
“거미줄이 생기고 먼지도 쌓이는데 영업을 언제 다시 할지 몰라 비닐이라도 씌우고 있어요.”1일 오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 가까이 지나는 동안 사고 현장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한 정육식당에선 주인 전모씨가 120평짜리 식당 안을 비닐로 덮는 작업을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생계급여를 받는 홀몸노인 모두에게 건강과일 바구니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 중 생계급여를 받는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광명 과일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사업비 1억 980
지난 4월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관련 기초자치단체장 5명이 지난 15일 공동대응 건의문을 발표했다. 광명·안산·안양·시흥·화성 시장은 건의문에서 신속한 사고원인 조사와 신속한 복구와 함께 안전 시공을 위해 지자체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우리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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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9일 SK브로드밴드 가산데이터센터에서 화재 등 대형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대규모 업무지구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G밸리 내 데이터센터의 화재 위험 요인을 관리해, 대규모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화재 예방 시스템과 대형 화재에 대비한 소화 시스템 등을 구축했는지를 확인했다. 센터 내 가스실, 전기실, 펌프실, 방재실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가스 소화 시스템, 방화문 정상 설치 여부, 화재 감
지난달 발생한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사고’ 현장에 경찰이 로봇개를 투입했다. 붕괴 지점의 정확한 구조를 살피기 위해서다. 현재 해당 지점은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인력 투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8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넥스트레인이 시행중인 ‘신안산선’광명구간 붕괴 사고 이후 시공 노선 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안전 시공 요구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박승원 광명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5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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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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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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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성결대학교가 해외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섰다.성결대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문화 소통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일본공항 해외 인턴십 취업설명회'와 '컬처마이닝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해외현장실습 연계 장기 인턴십과 언어·문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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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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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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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귀비고 마지막 전시 ‘달빛 사방’ 13일 개막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 귀비고 일월영상관에서 지역 민화작가 4인을 초청한 전시회 ‘달빛 사방’을 연다. ‘달빛 사방’이라는 제목은 전통예술인 민화가 네 명의 작가를 통해 사방으로 확산되고 다양하게 구현되는 방식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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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충주시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대강당에서 ‘중원역사문화권의 활용과 전망’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진행된 중원역사문화권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충북 역사문화권 정책수립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충북도와 충북역사문화연구원은 중원역사문화권과 관련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술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한성백제와 중원’ 학술대회에 이은 네 번째 학술대회다.학술대회는 역사문화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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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탐방, 운동.산책 목적 최다...보전 공감대 확산해야"
제주도 오름 탐방객들의 주로 운동과 산책을 위해 오름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오름이 지역공동체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높았다.제주자연문화유산연구회는 9일 오후 제주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체험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민지원사업인 '2025 오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과거 봉수가 있었던 오름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2월24일부터 3월26일까지 실시됐다.지역주민 254명이 응답했으며, 사단법인 제주학회에 의뢰해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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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원주시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