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올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현대제철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9456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 당기순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현대제철은 하반기에도 이러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수요 기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우선,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투자와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현재 내년 1분기 탄소저감 제품 양산을 목표로 전기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아담 리빙스턴은 관세 흑자의 일부를 활용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늘릴 수 있다고 전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빙스턴은 미국 정부가 관세 수입 잉여금의 일부를 비트코인 인수에 투입해 미국의 전략적 비축금을 위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리빙스턴은 무역 관세로 발생한 흑자의 일부를 안전한 콜드 스토리지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거래, 대출, 재판매 없이 비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트레이딩, 대출, 재판매 없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연결 자회사인 씨플랫폼 실적이 반영됐고 보안 서비스 사업이 성장하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아이티센피엔에스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327억원, 영업이익 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2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6억원이 감소한 11억원이었다.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1억원 감소한 8억원, 당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결 자회사인 씨플랫폼의 실적 반영과 보안 서비스 사업의 성장이 주효했다.아이티센피엔에스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327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2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 역시 6억원이 감소한 11억원으로 재무 구조가 크게 개선됐다.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1억원 감소한 8억원, 당기순손실은
KT스카이라이프가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을 통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8일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1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109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45억원,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4.4% 증가한 수치다. KT스카이라이프는 광고영업비와 커머스 비용 등 핵심 원가 절감 노력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자회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와 선박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5년 6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142억7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대 들어 세 번째로 긴 26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다.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131억6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이는 2017년 9월, 2016년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603억7000만 달러(통관기준 598억 달
한화솔루션이 올해 2분기 매출 3조1172억 원, 영업이익 1021억 원을 기록했다.한화솔루션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7.5퍼센트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30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호조와 함께 모듈 판매 증가로 매출 1조4464억 원, 영업이익 1562억 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케미칼 부문은 주요 제품의 공급과잉 여파로 매출 1조2390억 원, 영업손실 468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정기보수 기저효과로 적자
국내 모빌리티 주요 3사가 2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성 개선 성과를 냈다. 올해 초 업계가 '생존 경쟁의 해'로 전망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확장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 43.2% 증가, 티맵모빌리티는 창사 첫 EBITDA 흑자 달성, 쏘카는 4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로 각각 차별화된 성장 궤도를 그렸다.특히 상반기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 고도화와 AI 기술 접목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각사가 추진해온 구조조정과 사업 다각화 전략이 구조
소노스퀘어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8억 원, 영업이익 1억560만 원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63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억2959만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특히 2분기 실적은 매출 458억 원, 영업이익 12억8645만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9%, 161.6%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상반기 실적 개선에는 그룹 외형 확장과 관광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대명소노그룹의 쏠비치 남해
이마트가 가격경쟁력 강화와 점포 리뉴얼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390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2억원 증가하며 흑자로 돌아섰다.별도 기준으로는 총매출 4조2906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6억원 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사업 부문별로는 가격경쟁력 확보가 주효했다. 통합 매입을 기반으로 올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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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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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청년특위 울산과학대 찾아 지역청년 애로사항·청년정책 청취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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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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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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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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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으로 어찌 사나”… 고령층 연금 평균 69만원 수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등 연금을 수급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이 받는 연금 수급액은 여전히 1인 가구 최저생계비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금통계 결과’를 보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직역연금을 포함한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65세 이상 인구는 863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45만 4000명 증가했다.65세 이상 전체 인구 대비 연금 수급자 비율은 90.9%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늘었다. 2023년 연금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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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산불 막고 안전한 사회 견인… 아시아 청년들 포항서 열띤 도전
포항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열린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모인 200여 명의 참가자가 무박 3일간 열띤 도전을 펼쳤다.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업스테이지, YBM, ㈜산군을 비롯한, 지금LAB, 그룹바이, 카이스트 창업원, 레드불 등 10개 기업이 함께했으며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안띠니에멜라 핀란드 대사 대리, 김종규 포스텍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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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소음지역 학생 장학금 지원 규모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항소음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고등학생 70명에게 총 1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한다.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항공기 소음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추진해 온 주민지원사업의 하나다.올해 상반기에는 대학생 230명, 고등학생 220명 등 4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추가 지원으로 지원 규모가 한층 확대된다.추가 지원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추진되며, 하반기 추가 신청자와 1차 선발에서 탈락한 기존 신청자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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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청년 학자금 이자 부담 덜어준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31일간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이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2017년 1학기부터 2025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학자금 중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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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도를 사수하라"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산 121번지 ‘사수도’ 해양영토를 놓고 법정 분쟁이 본격화 됐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에 대비 중이다.권한쟁의 심판은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 사이에 권한 다툼이 있을 때 이를 헌법재판소에서 가리는 절차다.사건의 발단은 2023년 4월 추자도 부속섬인 사수도 인근 바다에 풍황계측기 3기를 설치하려는 사업자가 완도군에 공유수면 점·사용을 신청, 군에서 이를 허가하면서 시작됐다. 관할 해역의 공유수면 허가권을 가진 도는 이에 반발해 그해 6월 헌재에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