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25년 대학생 항공우주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MOU 체결 대학 및 학군단 설치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경상국립대, 경희대, 경북대, 성균관대, 연세대, 청주대, 충북대 등 7개 대학 21명 학생이 참여했다.1일차에는 생도 항공체육 수업 참여, 항공우주의료원 훈련센터 견학, 공사 기념관 방문, 생도와의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생도 아침점호, 제55교육비행전대 및 풍동실험실 견학 등 사관학교 기본일과 체험이 이어졌다.공군은 향후에도 대
목과슴사랑의원 정화숙 원장은 지난 3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화숙 원장은 충북대 의대 졸업생으로, 그동안 꾸준히 모교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로 정 원장의 누적 기부액은 2000만원에 달한다. 정 원장은 “충북대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라며 “교수님들의 뛰어난 실력 덕분에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김원섭 병원장은 “정 원장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대병원이 지역 응급환자와 중증환자를
충북 청주시가 이달부터 ‘트라이 버스커즈’ 거리공연 행사를 선보인다.  스마트 공연 플랫폼인 ‘버스킹 트라이’를 활용한 이번 행사는 해당 서비스를 널리 알리면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성안길, 산남동 원흥이마중길, 초정리 초정문화공원, 충북대 중문 쥬피터공원 등 4개소에서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버스킹 트라이 누리집(http://busking.cheongju.go
충북 충주의료원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8일 충청북도 과학인재국 미래인재육성과에서 지역의 전문 의료인력 양성 및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의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충주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과대학 학생들이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입주대학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혁신대학 구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한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남대 의과대학 대표와 운영법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세종시 행복도시 내 최초로 운영되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입주대학·운영법인 지원 및 공동캠퍼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대통령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와 사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6월 28일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진행된 ‘캠코더 Z90 원데이 클래스’ 및 ‘DSLR 800D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6월 장비활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캠코더와 DSLR 장비를 활용한 영상 촬영 기법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김명현 학생회장, 송치후 부학생회장, 사학과 지선우 학생 등 총 6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캠코더 및 삼각대 사용법,
충북대학교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공과대학 E8-8동 C-Track in Lab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관리시스템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스템의 이해와 실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송현석 수석연구원과 신승민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3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전기차 BMS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을 받았
의대가 설치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가 본과 3학년 졸업 시기를 대학 자율에 맡기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임시총회를 열어 본과 학생들의 졸업과 교육과정 등을 논의한다.본과 4학년의 경우 의총협에서 올해 2학기와 내년 1학기 등 남은 두 학기를 모두 다니게 해 내년 8월 졸업시키기로 했지만 본과 3학년의 경우 학교별 학칙과 상황에 따라 졸업 시점을 2027년 2월 또는 8월 중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정리한 상황이다.본과 3학
통합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던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간신히 사업을 유지하게 됐다. 하지만 글로컬대학 연차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내년도 지원금은 30% 삭감된다.충북대학교에 따르면 한국교통대와 함께 지난 6월 제출한 통합 합의안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지난 22일 ‘글로컬대학 지위 유지’ 통보를 받았다.통합을 전제로 2023년 11월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양 대학은 글로컬 대학 지위는 유지됐지만 지난 5월말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에서 통합에 진도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충북대 박소영 원예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학내 벤처기업 ㈜웰그린과 공동으로 3년간의 줄기세포 배양기술 연구끝에 2022년 전남에서 발견된 수령 150년 된 희귀 산삼의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발견 당시 희귀산삼은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크기와 생물학적 가치를 지닌 유전자원으로 감정가만 6억8000만원에 달했다.하지만 발견직후 희귀산삼 원식물이 고사하면서 씨앗 확보 및 재식 보존에 실패 학계의 아쉬움을 샀다.박소영 교수팀은 한국전통심마니협회로부터 제공받은 분석용 시료 50g을 기반으로 3년에 걸쳐 산삼의 유전 특성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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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8일 (음력 6월 4일 戊戌) 월요일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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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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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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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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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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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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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물포고가 3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전년도 우승팀 안산공고와 8강전에서 9-4로 승리해 이 대회 첫 4강에 올랐다.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 1, 2회에 먼저 1점씩 허용해 2-0으로 뒤진 가운데, 3회초 1사 2, 3루에서 4번타자 최승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2로 역전했다.이어 6회에 1점씩 주고받아 4-3에서 맞이한 7회초 제물포고는 선두타자인 3번 서민찬의 내야안타에 이은 최승재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고, 이어 6번 지명타자 양휘민, 7번 이시호의 연속 안타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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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