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넋 기리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대구 군위군은 29일 삼국유사면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공모
대전시 대덕구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9건 총 2억 4000만 원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부서 적격성 검토를 거친 28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투표와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심사를 합산한 1차 심의를 진행한 뒤 주민참여예산협의회가 형평성과 지역균형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9개 사업에는 포충기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CCTV, 폐
함안군이 18일 함안 독립공원 일원에서 호국보훈 문화축제 ‘호국아, 보훈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청년과 함께하는 함안의 기억 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보훈 가치를 군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보훈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는 청년, 어린이,
대구 중구 성내3동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제1수창공원 일원에서 ‘제2회 성내3동 주민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최근 몇 년간 유입된 전입 주민과 기존 원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
대구 남구 봉덕3동은 지난 23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오감만족 남구 여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혼자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앞산전망대, 빨래터공원, 해넘이전망대, 숲속 책 쉼터 등을 방문하였다.참여한 어르신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앞산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숲속 책 쉼터에서는 봉덕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하모니카팀의 음악 공연으로 꾸며진 작은 음악회가 열려
부산시의회가 지난 21일 주민 참여권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시민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특강 및 지역의 당면 문제 등에 대한 시민 질의 및 의원 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민의회교실은 시민에게 다소 멀게 느껴지는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 고취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의정홍보 영상 상영 ▲주민자치 관련 특강 ▲시설 견학 ▲의정 활동체험 ▲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국방 수장이 전작권 전환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 순방 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29일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진행된 기자단 브리핑에서 “한국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추진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전투 현장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대표적 사례”라며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한국이 주도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