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합’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창덕궁 관리소,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전시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열린다.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 현대 작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 공예품을 비롯해 협업 작품 등 약 144점이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루 3회 도슨트 프로그램도
웹젠은 26일 ‘뮤 모나크2’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뮤’ 판권을 활용한 MMORPG다. 기존 ‘뮤’ 시리즈 작품 중 가장 빠른 육성을 차별화 요소로 삼았다.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의 성적을 거뒀고, 현재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 중이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육성 재화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시간의 정원이 오픈됐다. 또한 월드레벨 부스터 시스템도 적용된다. 보유한 캐릭터 레벨과 어비스 서버 평균 레벨 차이에 비
컴투스는 21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판권을 활용한 RPG다. 원작의 핵심 재미인 전략 전술과 덱 구성을 MMORPG로 풀어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미니게임 비타타우 원정대가 작품 내 도입됐다. 내달 17일까지 즐길 수 있는 이 콘텐츠는 각 속성 블록을 연결해 전투를 펼치는 3매치 퍼즐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천공의 탑과 속성이 탑이 각각 240층, 260층으로 늘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 전시회 ‘제11회 봄’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회현동 모두 미술공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KB 봄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 24명이 지난 1년간의 고민과 성장을 담아낸 회화, 디자인, 조소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봄 전시회’는 예술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적 포용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도 작품 감상뿐 아니라 관
양영만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물놀이’가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감저갤러리에서 열린다.지난해 첫 개인전을 가진 양 작가는 1년 만에 같은 자리에서 한층 깊어진 시선과 변화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첫 전시가 작가가 다양한 재료와 소재를 탐구하며 가능성을 찾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전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과 표현 방식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자리다. 특히 이번에는 ‘물놀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연작을 시도했다.작품 한 점 한 점에는 작가만의 시간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양재열 멘토 작
파우게임즈는 3일 ‘프리스톤테일M’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판권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핵심 재미요소를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버전만의 재미요소를 갖췄다. 론칭 초반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고 이후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새 클래스 격투가가 도입됐으며,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지원 행사를 갖는다. 또 작품 카카오톡 채널을 등록한 유저에게 매주 특별 쿠폰을
젠틀매니악은 27일 ‘호라이즌 워커’를 스팀에 론칭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멸망 직전의 세상 속 서울을 배경으로한 전략 RPG다. 론칭 전 스팀 위시리스트 8만건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출시된 모바일 버전 역시 독특한 작품성으로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했다.회사측은 작품 출시와 함께 스팀에서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품만의 비주얼과 몰입감 있는 플레이 재미가 호평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를 기념한 한정 이벤트, 커뮤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유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미국,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6개국 해외 설계사들도 컨소시엄 형태로 가세해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됐다. 교수,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 접수 당일 참가업체들
NHN은 26일 ‘한게임포커’가 서비스 2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모바일로 포커를 즐길 수 있는 웹보드 게임이다. 서비스 기간 ▲유저간 경쟁 및 유대감 강화 ▲커뮤니티 기능 확대 ▲플레이 편의성 개선 중심의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인기를 형성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작품을 즐기고 확률에 따라 미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미끼는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물고기를 낚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새 인트로 화면과 앱 아이콘으로 작품 서비스 25주년 분위기
창원시는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리가 그리는 미래’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으로, ▲일상 속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 대응방안 및 탄소중립 실천 사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물이다. 작품 형식은 손그림과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작품 제출은 손그림은 우편 또는 방문, 컴퓨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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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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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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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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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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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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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 “장애인 처우개선 조례 제정 환영”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16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의회가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조례는 행정기관의 시혜가 아니라 현장의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요구하고 쟁취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내년 시행되는 ‘지역통합돌봄법’과 맞물려 장애인·노인 등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활동지원사 처우개선과 예산 편성이 필수”라고 했다.이어 “특히 충북도는 조례가 실효성을 갖추도록 2026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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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 취업 및 대학진학 모의면접 컨설팅
충북특수교육원은 16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컨설팅을 실시했다.도내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76명은 이날 진학과 취업에 필요한 면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충북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밝은누리, 행복모아㈜ 등의 지역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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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2.8% ... 전년比 0.5%p 증가
충북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2.8%로 지난해보다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에서 가장 높았고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1위를 차지했다.충북도교육청은 16일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14일부터 5월13일까지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는 도내 학생 81.1%가 참여했다.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는 2850명으로 전년 피해학생보다 566명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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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충북도의원 “인평원 청사 매입과정 의혹 해소해야”
이상식 충북도의원은 16일 제4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영환 지사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사 매입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을 해소해 도정에 대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지난 3일 대집행기관질문에서 김 지사가 했던 충북인평원 청사 매입 과정 답변에 대해 “지사는 인평원 이사장을 겸직하며 사무실 매입 및 이전 계획을 결재하고 지시한 당사자”라고 강조했다.이어 “인평원이 매입한 우리에듀 건물은 1차 경매 유찰로 97억7000만원에서 75억원으로 경매가가 낮아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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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전시 관람이 일상다반사가 되다 보니 작품 외에도 감상 포인트가 생겼다. 가벽 상태, 조명 환경, 액자 수준 등이 그것이다. 문화예술이 감각과 감정의 영역인지라 가벽이 얼룩덜룩하거나 고르지 못하다면, 작품을 비추는 조명 각도가 어긋나거나 색감이 맞지 않는다면, 액자에 얼룩이 비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