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는 오는 12일과 13일 소극장 공터다에서 한·일 배우 협업 작품을 발표한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2025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레지던시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내 창작 및 예술작업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는 레지던시 공간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해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미지부는 올해 ‘한·일, ‘구미이야기로’ 잇소‘라는 프로젝트로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
정부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금융회사에 배상 책임을 지우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은행권이 분주하게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당국 방침에 따라 주요 은행들은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일부 은행은 피해 보상제도까지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금융위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보이스피싱 근절종합 대책에서 이르면 올해 안에 '무과실 배상책임'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액의 일부나 전부를 해당 기관에서 배상하도록
스마트폰이 강력해졌음은 사실이지만, 큰 화면과 실물 키보드는 멀티태스킹 및 장시간 작업에 최적화돼 있어 아직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스마트폰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점차 생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애플은 해당 단계에서 뒤처졌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지난달 31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은 2016년 갤럭시 S8과 함께 DeX 스테이션을 도입했다. 초기에는 별도의 도크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USB-C 포트를 통해 모니터를 연결하고,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
LG생활건강은 자회사 해태htb 매각을 포함한 음료 사업 부문 경영 효율화 작업에 착수했다.LG생활건강은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음료 사업 전반의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안에 코카콜라 사업 매각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해태htb는 2010년 LG생활건강이 지분 100%를 인수해 2016년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썬키스트와 코코팜 등 음료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난해 4140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전체는 작년 매출 1조8244억 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무정전·전원 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사건은 배터리가 192개 쌓여 있는 전산실에서 배터리 이전 작업에 앞서 배터리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27일 김기선 유성소방서장, 권창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운영총괄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화재는 배터리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배터리 이전 계획을 앞두고 사전 작업으로 배터리 전원을 잠시 내린 것이 화재로 이어졌다. 배터리 제조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었다.26일 저녁 오후 8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기반 윈도 앱 개발을 지원하는 윈도 ML 플랫폼을 정식 출시했다.2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윈도 ML은 로컬 AI 추론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더욱 반응성 높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AI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MS는 윈도 ML이 PC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AI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AI 작업에 따라 GPU·NPU·CPU를 유연하게 활용해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AI를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및 이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차를 맞았다.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회화·조각·사진·설치·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시각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집필 및 연구 경력이 있는 이론가다. 지원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H아트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는 202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 시기를 맞아 12일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에서 벼베기 작업에 참여했다.벼베기는 조생종 해들을 경작한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올라 벼베기를 시연하며 농민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어 이 시장은 인근 정미소로 자리를 옮겨 청주시의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등 농업 관계자들을 만나 농업인이 겪는 애로사항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시장은 “올여름 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밥 먹고 합시다’ 7번째 에피소드 공개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편에서는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이 제주 감귤 하우스를 찾아 직접 수확에 나서며 ‘밥심’의 가치를 전했다.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두 사람은 ‘한치 제육볶음’, ‘제주 오이냉국’, ‘콩잎&멜젓’을 곁들인 한 끼로 에너지를 충전했다. 김동현은 “우리 몸은 모두 탄수화물로 움직인다”며 쌀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후 감귤밭에서 수확에 나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 시기를 맞아 12일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에서 벼베기 작업에 참여했다.벼베기는 조생종 해들을 경작한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올라 벼베기를 시연하며 농민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어 이 시장은 인근 정미소로 자리를 옮겨 청주시의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등 농업 관계자들을 만나, 농업인이 겪는 애로사항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시장은 “올여름 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기본사회 수원본부,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상영회 성료
지난 9월 20일, 기본사회 수원본부가 주최한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특별 상영회가 수원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팔달문 메가박스를 가득 채운 시민들은 영화가 전하는 깊은 울림에 눈시울을 붉혔으며, 상영 후 이어진 조정래 감독과 출연 배우들과의 대화에서는 ‘함께’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며 의미를 더했다.상영회를 주관한 기본사회 수원본부 권혁우 상임대표는 “이번 상영회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기장 앞바다서 카약 타다 물에 빠진 50대 해경이 구조
1시간전
27일 오전 11시27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항 북동쪽 약 2㎞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울산 해양경찰서에 의해 구조됐다.울산해경은 A씨 일행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A씨는 구조 당시 탈수 증상을 보였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상민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추석 명절맞이 자원순환 캠페인
1시간전
울산시는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해 지난 26일 신정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맞이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장바구니 이용을 독려해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깨끗한 울산’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쾌적한 명절 환경을 조성했다.행사에는 울산시 자원순환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종이팩·투명 페트병·유리병·스티로폼 등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서울 해저고속철도 등, 제주도 미래 교통 혁신 논의한다”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혁신과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는 한국철도학회, 국제미래학회,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2층 크리스탈A홀에서 「해저터널 등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미래 발전 방안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관광객 1,500만 시대를 맞은 제주도가 직면한 교통 혼잡, 관광 인프라 구축, 물류 비용 증가, 기후위기 대응 등 복합적 과제를 풀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 행진' 커지는 청소년들 존재감 "기성세대가 미룬 값, 지구 붕괴"
2시간전
전북 무주의 푸른꿈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예지 양은 같은 학교 친구들 35여 명과 함께 27일 서울에 왔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927 기후정의행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학교병원 화재 발생.. 소방당국 1시간 여 만에 진화
27일 새벽, 제주대학교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43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오전 4시쯤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사무실 책상이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협력실에서 충전 중이던 LED 흡착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