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은 2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며 “안동댐 건설 이후 50년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이제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남순 산청군의원이 산불과 호우 피해지에 아까시나무를 심자고 제안했다.김 군의원은 24일 열린 산청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아까시나무는 북미가 원산지인 콩과 식물로, 20세기 초 우리나라에 들어와 현재 전국 각지
표주숙 거창군의원이 방치된 폐채석장 안전 대책을 촉구했다.표 군의원은 3일 열린 제289회 거창군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15년째 방치된 폐채석장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표 군의원은 2011년
문경시의 대표 특산물 오미자산업이 재배면적과 생산량 감소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신성호 시의원이 체계적인 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 정책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28일 열린 문경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문경 오미자는 한때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지역경제의 상징이었다
경주시의회 최영기 의원은 24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아동을 노린 유괴 및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경주시 차원의 체계적인 아동 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전국적으로 올해 8월까지 만 18세 이하를 대
김석한 고성군의원이 14일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구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기업 유치 지원체계 강화를 강조했다.김 군의원은 “기업 유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환경·소음·교통 등 민원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원은 28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버타운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황 의원은 “문경시 고령화율은 35.8%로, 시민 세 명 중 한 명이 어르신이며 일부 면 단위 마을은 절반 이상이 노인인
달리기 운동과 생활방범을 결합한 ‘진주형 러닝 순찰대’ 도입이 진주시의회에서 제안됐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은 27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주형 러닝 순찰대’를 도입해 건강과 안전, 공동체를 동시에 지키는 새로운 도시 방범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은 24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운문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비판했다.박 의원은 “운문댐은 대구, 경산, 영천, 청도 등지에 하루 37만6천t의 용수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이 장기간 표류중인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구미시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최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시민에게 불편과 불신을 안겨줄 뿐 아니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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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 실시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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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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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신규 광고 공개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 TV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 편은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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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영동군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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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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