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형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지원센터에 제주와 충북, 전북, 강원, 세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지원센터 추진을 위한 협약은 지난 23일 전자협약 방식으로 체결됐다.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은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의 축적된
제5회 울산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1일 남구 문수론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울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선수 260명 등 총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혼성 OPEN 3인조와 B4 복식 2개 세부 종목으로 열린다. 예선은 조별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선수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장애인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 장애인 체육 참여율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7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인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 연간 5천만원,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 25명에게 총 45억원의 연구개
지역 벤처투자 대표주자인 인라이트벤처스는 포항을 비롯해 경북지역 창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우수 기술기업 투자 및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포항시 소재 기술기업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 중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로봇 분야 기업이자 서빙로봇 ‘이리온’으로 알려진 폴라리스쓰리디가 최근 벤처캐피탈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포스코기술투자, 인라이트벤처스, 현대기술투자, 미래에셋캐피탈, 하이투자파트너스, J
성남문화재단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맞춤형 예술교육인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세대 육성에 나선다.‘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는 재단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및 융복합예술 분야 체험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꿈꾸는 예술학교-청소년뮤지컬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의 ‘2024 성남공유학교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실현과 지역의 교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상생협력 협약을 했다.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공공과 민간의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K-테스트베드' 플랫폼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755건의 실증수요 발굴 등과 함께 참여기업의 연구·개발 지원, 제품·기술 성능 확인에 더해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며 국내 물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은 K-테스트베드로 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힘써 온 수자원공사와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연계 네트워크가 풍부한 기술보증기
충북도는 지역 양자산업을 총괄할 전담센터를 설립하고 양자기술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양자기술산업화분야는 아직 초기단계로 극복해야 할 기술적 도전 과제가 산적한 만큼 충북의 미래 먹거리로 선점한다는 구상이다.도는 지난 24일 충북 양자 특화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도와 충북대, 정부 출연기관, 미래양자융합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양자특화연구센터 설립 비전과 목표,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설립안에 따르면 도와 충북대는 올해 상반기 충북양자특화연구센터를 충북대 자연과학대에 설립하고
한동대학교는 지난 21일 글로벌ESG협회와 함께 ESG기반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분야 전문 인력 육성에 뜻을 같이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ESG 관련 국제 컨퍼런스 등 각종 행사 상호 협력, ∆ESG 관련 교육경영 실천 확산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SG 관련 학문연구 및 정책연구 활성화, ∆각 기관의 사업 및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ESG 프로젝트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ESG협회는 ESG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ESG 경영진단 및 컨설팅, 전문가 교육프
고흥군은 2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계도로 건설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현재 국가산단 연계도로인 33.45km 구간은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대형 장비 운송 불편과 이동시간 지연으로 우주산업 육성에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또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우주 기업들은 “우주발사체 제조 및 발사에 필
GS파워가 안양시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GS파워는 22일 안양시청에서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와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ESG 문화예술 장학생 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교육이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확실한 투자인데 GS파워가 장학생 선발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세계적인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안양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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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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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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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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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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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등산동우회는 지난달 18일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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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35 탄소중립' 선언했지만...정부-국회 과제 많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2035 탄소중립' 달성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의 2035년 탄소 감축목표 조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각국의 빠른 움직임과 맞물려,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다가 자동 폐기된 기후위기 관련 법안들에 대한 재논의 등이 22대 국회에 주어진 과제로 제시됐다.이혜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주최로 31일 저녁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제1회 제주 에너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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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가족극 문화예술 관계자 격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비인 극장에서 열린 ‘2024 가근한 바람-어딘가, 반짝’ 가족극 공연에 참석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