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랫동안 추진해온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실패와 재정 부담, 정부의 무관심 등이 겹치면서 더 이상 추진 동력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가운데 하나였던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사업이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이달 중 주력산업과에서 공약 폐기 안건을 기획실로 넘기면 주민배심원단 심의·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기술 혁신의 발자취를 집대성하는 전국 단일 산업기술 전문 박물
충북 충주시가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충주시의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 의지를 공식화하고, 충주 국악 문화의 뿌리 깊은 역사와 정체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우륵의 혼이 깃든 음악을 통해 발대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충주시가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7월 31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충주시의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 의지를 공식화하고, 충주 국악 문화의 뿌리 깊은 역사와 정체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우륵의 혼이 깃든 음악을 통해 발대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
정읍에서 열린 제33회 전북 4-H 한마음대회가 도내 14개 시·군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4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환경을 지키는 농업! 미래로 향하는 올림픽! 전북 4-H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됐다. 저탄소농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 염원을 함께 담아 마련됐다.행사는 4-H 서약 제창으로 시작돼 공로자 표창과 이학수 시장의 환영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시·군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어울마당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선도의료기관들과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 제주도는 1일 오전 도청 별관 환경마루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출범한 '의료관광 활성화 전담팀'에서 제주의 차별화된 의료관광 콘텐츠 개발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에 선도의료기관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5일 지정된 선도의료기관 8개소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의료관광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1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한마음축제’를 열었다.행사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식전 공연은 군위군 주민들로 구성된 고고장구팀과 라인댄스
경상북도는 19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새 정부 국정 방향 대응 보고회’를 갖고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분야별 전략 마련과 핵심사업 구체화, 예산확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보고대회’에서 밝힌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경북도의 신속한 후속 조치로 5대 국정 목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의 7월 기후 보고서 7월 초 놈은 더운 지역이었다. 알래스카 기후 연구 센터의 월간 요약에 따르면, 이 기간에 기온이 평년보다 20도나 높았다.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교 산하의 이 센터는 이달 초 7월 요약본을 발표했다.알래스카 슈워드 반도에 있는 놈은 7월 6일 화씨 80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초대형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주거 회복 지원을 위한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를 조성한다. 모듈러 견본주택은 10여 채의 다양한 내부구조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호민지 서편에 추진하고 있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