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를 대표하는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 할 ‘진양호 노을길’이 진양호반을 따라 환상적인 코스로 조성돼 힐링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진양호공원에 ‘무장애 데크로드’가 포함된 ‘진양호 노을길’이 준공돼 장애인을 비롯한 이동 약자들도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진주시는 오는 24일 진양호공원 우약정 주차장에서 ‘진양호 노을길 준공 기념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시가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노을길’은 진양호반을 따라 이용하고 있는 양마산 둘레길을 이용해 이동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걸을
강북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재난 대응력 강화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지원 및 구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대책을 중점으로 4대 분야로 나뉜다.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2개 반과 6개 부서로 구성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별 단계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특히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개수보다 늘린 한파쉼터
우리는 흔히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일컫는다. 지팡이는 노인이나 불편한 사람들이 길을 걸어갈 때 지지대가 되어 편히 걸어갈 수 있도록 하는 일상생활 속에 없어선 안 될 도구이다.경찰을 ‘지팡이’라고 상징하는 이유는 혼자서는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어려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과 버팀목이 되어주고 봉사와 선도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경찰의 활동은 어느 분야보다 맞춤형 업무처리가 필요한 복합적 업무이다. 아동과 여성, 청소년, 범죄 피해자 등 보호를 필요로하는 사람에서부터 범죄자까지 모두 경찰의 고객
9시간전
세계는 보행자 우선의 교통 체계로 바뀌고 있다. 우리도 지금껏 자동차 중심의 도로 교통에서 보행자와 약자를 위한 개선책으로 변화하고 있다. 와 손해보험협회는 두 차례에 걸쳐 교통약자를 위한 시스템 점검에 나선다. 이번에는 두 번째로 교통 약자를 위한 교통 정책을 담는다.지난해 인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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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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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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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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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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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내년 예산안 1조 3471억 편성...더 유능한 광명으로 도약"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9일 광명시의회 제297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더 유능한 광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고, 민생·미래·지속가능 성장을 담은 2026년 예산 운용 계획을 밝혔다.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은 총 1조 3천471억 원으로, 올해보다 18.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연간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박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지정학적 긴장과 기후위기, 인구소멸, 인공지능 대전환 등 복합적 위기가 맞물리는 변곡점에서 이뤄졌다”며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고 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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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MRV 역량을 높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산업통상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울 광문화문역 인근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온실가스 감축 MRV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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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제297회 정례회 개회...행감-예산 심의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사업 운영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 전반을 철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감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18.8% 증가한 1조3471억 원 규모의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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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꺠끗한 경기 만들기 경기도 시군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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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A그룹 1위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실시한다.평가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와 생활폐기물 분야 10개 정량지표 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평가 결과 화성특례시는 10개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정량·정성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