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쓰담 달리기 활동에 나섰다.‘쓰담 달리기’는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활동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 및 7개 단체 150여 명과 쓰담 달리기에 나섰다.전은우 경
무신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입점 브랜드 및 효성티앤씨와 협업한 '환경의 날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신사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무신사 어스'를 통해 진행된다.지난 4월 무신사는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 효성티앤씨와 '친환경 제품 확산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 브랜드를 선정해 리사이클 원사 '리젠'과 오가닉 코튼 혼방 소재를 지원했다. 특히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냉감 기능성 소재 '리젠 아스킨'을 활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
카카오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우선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종이팩 활용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쓰임이 다한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종이팩 새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디자인 부문과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디자인 부문은 종이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가수 '소향'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신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가수 소향이 참석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오영훈 지사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가수 소향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뛰어난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온 소향 씨가 제주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의 의미를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광주시민의 숲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오비맥주는 지난달 26일 광주공장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민의 숲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광주시민의 숲은 영산강을 따라 조성된 도시 생태 공간으로, 참여자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숲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와 한국환경공단 등 지역 환경 관련 기관과 함께 진행됐다.오비맥주는 이번 활동 외에도 임직원 환경교육, 공장 경계 정화, 사무실 소등 행사, 식당 잔반 줄이기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5~8일 광주지역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스스로 감탄하게 될거야!’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신비롭게 재미있게 표현한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환경의 날 퍼포먼스,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되며, △환경체험존 △서산 농특산물 장터 존 △시정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해 캔들, 에코백, 키링, 머리끈
환경부는 이달 27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북포레스트에서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녹색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녹색소비주간은 매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일상 속 친환경 소비 실천을 확산하고, 녹색제품의 접근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6월 한달간 운영된다. 올해 녹색소비주간의 주제는 ‘오늘부터 녹색소비, 플라스틱 잘가!’이다.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연계해 일
문음미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30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5월 26일에 광주광역시 시민의 숲(광주 북구 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최근 인천 영종도 마시안해변과 실미해수욕장에서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6월에 있는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한 것이며 인천 지역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웃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시안 해변에서 75ℓ 종량제 봉투 70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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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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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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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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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은 의무 아닌 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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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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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관람한 트럼프… 야유와 환호 뒤섞인 현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레미제라블 개막 공연을 관람하면서 현장은 극단적으로 엇갈린 반응으로 들끓었다. 일부 관객은 입장하는 트럼프 부부에게 야유를 보낸 반면, 보수 지지층은 “USA!”를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이번 관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2월 케네디센터 이사회를 전면 교체하고 자신을 이사장으로 임명한 이후 처음 참석한 공식 문화행사다. 이 공연은 약 1000만달러 규모의 기부금이 모인 자선 이벤트로, 트럼프 대통령은 “재정적으로도 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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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탄광유산미래포럼' 대체산업 육성 필요성 강조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탄광유산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 시군 시장·군수, 김시성 도의회 의장 등 도·시군 의원,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은 탄광 유산을 계승해 미래산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조기폐광지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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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인턴 채용 ‘찬바람’…기업 10곳 중 3곳만 “채용”
오랜 경기 침체로 취업문이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취업시장 역시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12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36.4%만 ‘채용 계획이 있다’는 답을 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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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 인도 가전시장 겨냥 신디자인 개발 박차
포스코스틸리온이 인도 가전시장에서 사용될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5 포스코스틸리온-건국대 간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지난 3월 프리미엄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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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저수지서 환경정화 활동…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전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12일 북군저수지 일대에서 청정 농업용수 확보와 쾌적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질오염 예방 및 농업용수 관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실천 중심의 환경보전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