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환경 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가했다.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책임지기 등 일상생활 속 충분히 실천 가능한 일들을 포함하고 있다.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최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이성근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챌린지 참여 방법은 안녕이라는 의미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9200만 원을 투입해 '환경보전 땅콩 파종 생력화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땅콩 파종작업에 대한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비닐 피복 없이 자연강우에 의존하는 우도 지역의 특성상 땅콩의 초기 생육이 저조하고 가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제초제 사용도 불가피하다.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경운, 생분해비닐 피복, 파종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계파종 기술을 보급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10가지 실천 습관 캠페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 운동에 동참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17일 직원들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겠다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10가지 실천 습관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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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와 간부 공무원 일동이 17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가야읍 신리 소재 농가에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 일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닐 제거 등 양파 수확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에 힘을 보탰다.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 활동은
합천군 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율곡면 본천리에 위치한 고령 영세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합천군 행정과 15명의 직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농가를 찾아가 양파 수확, 비닐 제거 등의 작업을 도왔다. 기온이 34도씨를 웃도는 매우 더운 날씨에도 직원들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행정과 직원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확보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
울산에서도 북한 오물 풍선 관련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5분께 북구 진장동에서 “창공에 비닐 풍선이 보인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신고 지점 인근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신고 물체를 발견하지 못했다.앞서 이날 오전 5시17분에는 남구 남화동의 한 방파제에서 “뉴스에 나온 북한 풍선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등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합심조가 확인한 결과, 신고 물체는 폐비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울산경찰 관계자는 “발견 시 신속 출동
2일 오전 8시 40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양항리 마을회관 인근에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 잔해가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현장에는 오물이 들어있는 봉투와 터진 풍선 등이 떨어져 있었으며, 투명한 봉투 안으로 수많은 종잇조각과 비닐, 담배꽁초 등이 보였다. 군은 오전 11시에 현장에 도착해 폭발물과 독극물 등이 있는지 특수 전담반을 투입해 확인 후 수거해 갔다. 같은 날 오전 8시 오전 8시 35분쯤 예천군 보문면 한 골프장과 오전 8시 51분쯤에도 안동시 예안면 한 밭에서도 대남 오물
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28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에는 대합면 직원뿐만 아니라 군청 일자리경제과와 농업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고령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이날 참가자들은 대합면 평지리 일원의 마늘밭에서 마늘 뽑기와 비닐 벗기기 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노기현 면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 활동은 단순히 일손을 돕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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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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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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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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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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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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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투자증권
◇부서장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 황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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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카피의 딴 생각] 그 말의 불편함(1)‥'청년'
단어도 유행을 탄다. 낯선 단어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등장해서 일상어로 자리 잡기도 하고 원래 있던 단어였으나 잘 쓰지 않던 단어가 인기 있는 단어가 되기도 한다.필자의 카피라이터 초년병 때는 '힐링'과 '웰빙'이 유행했었다. 그 전까지 이 두 단어는 대중적이지 않았다. 심지어 2천 년대 들어서도 한동안은 광고 카피에 쓸 수 없었다. 당시엔 광고심의기구에서 광고에 적합한 외래어를 정해줬는데, 필자가 처음 업계에 들어 온 2003년엔 이 두 단어가 그 범위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의에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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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헌혈 참여 장려에 적극 나선다.군 보건소는 2022년부터 헌혈 장려를 위해 매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해 왔다.올해는 5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만원권 1500장을 전달한다.상품권은 헌혈 장려를 위해 헌혈한 주민에게 회당 1만원씩 지급될 계획이다.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다.헌혈 일정 및 장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 본부 누리집 ‘헌혈 버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