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여수지역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시민 참여 이벤트와 연안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15일 이마트 여수점에서 실시한 ‘안녕, 나의 바다’ 이벤트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바다에 대한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으며 공단은 해양폐기물 새활용 돗자리 등 친환경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16일
NHN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가 글로벌 오픈 베타를 시작한 이후 서비스 한 달 째를 맞았다.'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며 생존을 목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홀로 인류의 정착지를 재건하는 솔로 플레이는 물론, 다수의 유저들이 한데 모여 다투는 멀티 플레이까지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 4월 글로벌 오픈 베타를 시작해 서비스 첫 날에
제주도내 한 중학교에서 숨진채 발견된 교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후 전국적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 제주지부가 분향소 운영이 마무리되는 날에 맞춰 추모 집회를 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유족과 공동으로 추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추모 분향소는 집회가 열리는 이날까지 도교육청 광장에 설치돼 운영된다.전교조 제주지부는 "중학교에서 생을 마감하신 선생님의 명복을 깊이 빈다"며 "그 분이 남기고 떠난 자리엔, 감당해야 했던 고통과 외면당하던 교육현
함안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안병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교육 수료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강소농 경영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강소농 경영비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브랜드 제작 교육 마지막 날에 각 농가의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설명,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강소농 브랜드 교육은 농가의 개성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시우다지
오는 27일 열리는 사천시에서 열리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다양한 연계 행사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21일 사천시에 따르면 시청 외벽과 주요 도심 곳곳에 우주항공의 날을 홍보하는 현수막과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고, 지역 상인들도 손님맞이에 나섰다.시는 지난 4일 ‘전국 청소년 물로켓 대회’를 개최하며 우주항공의 날에 대한 시민들 관심을 유도했다.또 오는 27일 장애인 오케스트라 ‘희망 콘서트’, 28일 스페이스 캠프, 31일 우주항공 토크콘서트, 6월 천체사진 공모전 전시 등 다채로운 우주항공의 날 관련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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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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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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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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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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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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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돈장 냄새 예측 인공지능 앱 개발... 농가 보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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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인공지능 기반 양돈장 냄새예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기상청과 협업해 개발된 ‘양돈장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측해 농가에 실시간 알림을 제공한다. 이 앱에는 양돈장의 정보통신기술 악취측정 데이터, 악취민원 정보,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하는 첨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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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7개교에 퍼진 '리박스쿨'…강사 32명은 '여전히 수업중'
리박스쿨 관련 강사 43명이 전국 57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수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가운데 32명은 지금도 수업을 하고 있어 교육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선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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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한 헌신·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제51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충청보훈대상은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보훈대상은 자립상, 모범상, 장한아내상, 특별상부문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자립상에 신진식씨, 모범상에 권오석·박민자씨, 장한아내상에 최금분씨, 특별상에 김영하·음용진·연정우·강대석·최남규·장수웅씨가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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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방큰돌고래 구조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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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다. 제주도는 1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남방큰돌고래 구조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해양생태계 보호는 인류의 책임인 만큼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제주도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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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예측할 수 있는 사고, 반드시 막아야”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1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15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