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발생 100일을 앞두고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에 시의 모든 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청과 함께 지난 8일 앙성감곡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의 목적은 전국적으로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혹서기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안전조치 사항 및 5대 기본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이번 주까지 혹서기
이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자로 제21대 소방서장에 임일섭 서장이 취임했으며, 별도의 취임식 없이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방문 하는 등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임 서장은 이날 이천시 설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과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동상에 참배한 뒤, 곧이어 이천시 송정동의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한편, 임일섭 서장은 1997년 소방에 임용된 이후 광명소방서를 시작으로 고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소방재
17일 새벽 충북 음성군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조병옥 군수가 긴급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소집하고 비상대응 태세 돌입을 지시했다.이 자리에서 조병옥 군수는 △급경사지, 상습침수구역, 공사현장 등 사전점검 강화 △주거지와 인접한 산사태 우려 지역, 지하차도 등 사전 예찰활동 강화 △긴급상황 시 주민 안내 체계 점검 △하수구, 맨홀 및 배수시설 현장점검 △모든 부서와 읍면의 비상근무 24시간 대응태세 유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등 재난 대응 대비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출
한국환경공단은 14일 인천 서구소재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주재 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국의 공단 관할 시설물에 대한 폭염 대응 점검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임상준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여름철 옥외작업이 많은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실외작업을 줄이거나, 작업을 중지하는 등 폭염을 대비한 근로자 안전을 강화토록 강조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부산아파트 에어컨 화재사고와 관련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9일 웅도에 위치한 갯벌복원사업 공사현장에서 혹서기 근로자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6월에 실시된 ‘공단 작업장 및 도급사업장 혹서기 대비 안전점검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실시됐다김원성 본부장은 혹서기를 대비해 휴게시설, 휴식 시간 운영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 사항과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관리자 등에게 혹서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31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따라 여름철 취약 현장 등 5곳을 일제히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장소나 무더위 취약계층 시설 등의 폭염 대응 대책을 살펴보고자 실시됐다.점검 현장은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 △농업기술센터 △용수천 하천 물놀이 장소 △노숙인 복지시설 금이성마을 △소정면 광암교 등 5곳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식산업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로자에 대한 폭염 5대 기본수칙과 휴식시간 등을 준수하고 낮 시간대 작업 중지 등을
강화군은 최근 착공한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교육은 박용철 군수가 강조해 온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의지를 현장에 반영했다.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현장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갖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는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16일 뉴타운 개발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광명남초등학교 후문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 광명시 관계자, 공사현장 소장, 안전보안관들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안 의원은 뉴타운 공사로 인해 임시로 만들어진 횡단보도가 부실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즉각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쌩쌩
고흥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축산농가와 공사 현장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6월 말부터 폭염특보가 잇따라 발효됨에 따라, 가축의 폐사나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응 축산 지원사업 5건을 조기에 완료하고,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주요 조치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 ▲축사 내부 고온 완화를 위한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제’ 배포 ▲전해질과 비타민이 포함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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