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최근 포항·경주 지역 철강업체를 중심으로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집중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고 예방의 핵심 주체인 경영층의 책임의식 제고, 안전보건관리자 간 유기적 네트
포항지역 항만하역업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항만하역업 재해예방 안전캠페인’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항 신항만 일대에서 집중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항만하역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넘어짐, 끼임, 화물차 사고 등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 제고 및 현장 개선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첫날에는 포항 신항만 항만하역장 정문에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안전보건공단, 포항항만안전협의체, 포항항만물류협회, 경북항운노동조합 등 민·관·노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가졌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안전보건 리더회의는 지난해 당진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회의에는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산업단지협의회, 관내 기업 안전관리책임자 등 경영계와 한국노총 충남서부지역지부 노동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등 총 22명의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시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해 회의에서 건의된 △산업재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공단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2개 사업장에 선정서를 수여했다.공단은 근로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장 내에서의 건강증진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근로자가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한 노력과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점을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어제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활성화기로 결의했다.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민·관·노·사가 함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39개 지방고용노동관서를 중심으로 지자체·정부기관·공공기관 및 주요 업종 협의체가 모여 출범한 합동 기구다.울산 안실단은 공공기관과 업종별 협의체 등 총 3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안 안전캠페인 및 생활밀착홍보 등 51건의 활동을 추진했다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USTA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는 15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소속 40여 개 종합건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수의 중대재해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중소 건설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최근 3년간 울산지역 건설업 중대재해 24명 중 15명이 50억원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며 “맞춤 교육이 소규모 건설 현장을 관리하는 건설업
충남 당진시는 지난 8일 해나루 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안전보건 리더회의는 지난해 당진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회의에는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산업단지협의회, 관내 기업 안전관리책임자 등 경영계와 한국노총 충남서부지역지부 노동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등 총 22명의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시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해 회의에서 건의된 △산업재해 사고 사례집 제공 △화
16시간전
대전 대덕연구단지 보건협의회가 2025년도 상반기 보건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산업보건의 미래 : 위험성 평가와 AI 시대의 역할’을 주제로, 최신 산업보건 이슈를 공유하고 미래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포럼에서 안전보건공단 강호경 센터장이 ‘산업보건 위험성 평가 사례’를 발표했다.대덕연구단지 보건협의회 주요 임원진은 “이번 포럼이 AI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위험성 평가 중심의 보건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연구단지의 보건 수준 향상에도
대구고용노동청은 27일 포항지역을 산재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는 산재 사망 사고가 지역에서 가장 자주 발생한 지역이라는 이유에서다.이번 선정은 대구 달성군과 북구에 이어 세 번째 사례로, 포항시는 최근 3년간 제조·기타업에서만 20명의 산재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올해도 4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노동 당국은 근로감독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파견해 50인 미만 고위험사업장 20개소를 방문해 필수 안전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되는 경우 점검 강화 등 집
제주상공회의소는 9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순회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정적 정착과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주 지역 교육에는 도내 24개 기업의 경영진과 안전관리자가 참석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내 기업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기업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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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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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식] 동두천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가택수색
동두천시가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특별징수 활동을 한다.가택수색 대상은 지방세 5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재산 은닉하거나 납부 회피로 판단되는 이들이다. 세무과 조사관 4명과 도청 체납 정리단 전문요원이 추진한다.최현규 과장은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 과세를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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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대상 낙농체험 지원 신규 사업 추진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김포시, 양주시, 이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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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25…체험 가능한 신기능 공개
구글 I/O는 매년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지만, 많은 기능이 '곧 출시 예정'에 그치며 실제 사용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올해는 예외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구글 I/O 2025에서 발표된 기능 중 지금 당장 체험할 수 있는 신기능을 소개했다. 일부는 지역 제한이 있지만, 많은 기능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됐다.구글은 인공지능 모드를 통해 검색 기능을 완전히 혁신했다. 해당 기능은 미국 사용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AI 기반 검색이 정보 탐색 방식을 바꿀 전망이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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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15년만에 찾았다... '대통령 표창'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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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로 지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하다가 오랫동안 검증을 거쳐 확인된 후손이 15년만에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았다.인천시 남동구는 조국의 자주독립에 헌신한 고 배영풍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남동구는 22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독립유공자의 외가쪽 후손인 김노형 씨에게 유가족 대표로 표창장을 전수했다.배영풍 독립유공자는 192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독립 군단 후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9도구 농민회’의 총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군비총단 장백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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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은 바쁜 직장인들의 일상 속 유일한 숨통일 것이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 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작은 실험'에 나섰다.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점심시간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점심식사 후 병원 로비에 모여 인근 공원이나 낮은 산을 함께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약 45분간 주변 자연을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으며 1개월간 운영됐고 단순한 산책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하반기에는 방향을 바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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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송의 산불 피해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송을 다시 푸르게’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함께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달기약수탕을 출발해 숏코스는 ‘송소고택’, 롱코스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청송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걸으며 산불로 그을린 산야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희망과 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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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기념 음악회 ‘화혼花魂-민주주의의 노래’ 개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기념 음악회 ‘화혼-민주주의의 노래’를 서울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