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소상공인 대상 350억원의 융자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에 나선다.시는 16일 ‘2024년 인천시 상권활성화, 일자리창출,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공고’를 냈다.시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28억원을 출연하고 보증배수 12.5배를 적용해 350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농협·신한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상권활성화’ 특례보증은 도시정비사업구역·재정비촉진지구 및 인근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2,000만원을 한도로 125억원을 융자 지원하는 내용이다.‘일자리창출’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