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는 산업 특화형 AI 플랫폼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와 고성능 AI 서버와 ML옵스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형 AI 어플라이언스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델 테크놀로지스 고성능 AI 서버와 몬드리안에이아이 AI 플랫폼 ‘Yennefer’ 및 딥러닝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 패키지 ‘Mon Stack’을 통합한 일체형 AI 어플라이언스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한다. 다올티에스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금융 AI 솔루션 전문 기업 쿠파와 차세대 금융 AI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쿠파 금융 AI 플랫폼 ‘옴니 AI’와 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연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금융권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한다.쿠파는 자체 개발한 LLM을 탑재한 차세대 금융 정보 GPT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 AI 플랫폼 ‘옴니 AI’는 기업
국내 옵저버빌리티 기업 와탭랩스는 AI 시대 비전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일환으로 ‘와탭 GPU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는 데이터 수집부터 해석, 자동화, 사용자 경험 전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AI 전제로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발과 업데이트를 수행하는 AI 중심 관측 구조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AI 기능을 보완한 수준 모니터링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AI
나무기술이 사명을 ‘나무AI.X ’로 변경을 추진하며, AI 전문기업으로서의 전환을 공식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오는 9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될 경우 확정된다.‘AI.X’는 AI 기술을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경험에 확장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AI 중심 사업 전환 전략을 명확히 드러낸다. 이는 나무기술이 앞으로 고객의 AI Transformation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과 현재 개발 중인 AI 플랫폼을 결합해 AI
오라클은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이 AI 모델 훈련 및 AI 추론,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AI 인프라스트럭처와 OCI 슈퍼클러스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오라클에 따르면 파이어웍스AI, 헤드라, 누멘타, 소니옥스를 비롯한 수백 개의 선도적인 AI 혁신 기업들이 AI 워크로드 실행 위치에 대한 제어, 컴퓨트 인스턴스 선택권, 확장성, 고성능, 비
LG유플러스가 다양한 AI 서비스를 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22일 출시 예정인 ‘유독픽 AI’는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만 골라 할인을 받고, 매달 필요한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유독픽 AI는 챗봇 형태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대화형 검색 AI 3종과 디자인·학습·편집 등 7종 특화 AI 서비스로 구성됐다. 대화형 검색 AI는 ▲출처와 함께 정확도가 높은 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챌린지 프로그램’ 실증과제를 오는 8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AI 챌린지 프로그램’은 공공분야의 문제 해결에 적합한 AI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실증과 사례 확보를 통해 공공 AI 확산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 4월 온오프라인 사전 설명회를 열고 공공기관-AI 기업 간 매칭데이를 운영해 ‘AI 기반 119 신고접수 및 상황분석’, ‘AI 복지 콜’, ‘생성형 AI 24시간 민원 챗봇’ 등 행정서비스, 안전, 복지 3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10일 '新정부 출범,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제6차 AI 미래가치 포럼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AI 강국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AI 미래가치 포럼은 AI 기술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AI를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 통신사업자 역량을 강화하고, AI 관련 정책·규제개선 방안 등을 모색한다. 정부·국회 정책 수립 과정에 건전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와 AI 법·제도, 기술분야 전문가들이 합심해 지난해 9월 출범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AI 문해력과 실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단계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원관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을 진단하고, 이러닝 및 위탁 교육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 자격 과정인‘에이스’취득을 지원하여 매년 10명 이내의 AI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이러한 교육을 통해 확보한 AI 역량을 연구 및 행정 업무에 적용하고, AI
미국 10대 청소년의 AI 활용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이 AI 챗봇과의 대화를 일상적으로 즐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이번 연구는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시카고대 NORC 연구팀이 10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10대 청소년 72%가 AI 친구와 대화한 경험이 있으며, 52%는 정기적으로 AI 챗봇을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에서 'AI 친구'는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는 AI 챗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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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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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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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드론의 만남…현대차 vs BYD,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경쟁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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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리카,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플랫폼 출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는 기업과 기관의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서버리스 기반 플랫폼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GPT-4o, 제미나이 등 퍼블릭 LLM은 물론 라마 기반의 프라이빗 LLM도 폭넓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LLM 선택, 에이전트 지침 설정, 문서 기반 지식 등록, 도구 연계 등 4단계만으로 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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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정재목 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명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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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내년 1월 출범 목표
양주시가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수요는 늘고 있지만, 지금의 행정조직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올해 안으로 관련 조례와 정관을 마련하고,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는 실행계획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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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인 망치로 폭행하고 공기총으로 위협 50대 체포
제주에서 지인을 망치로 폭행하고 공기총으로 위협까지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50대 남성 ㄱ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ㄱ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목장에서 지인 ㄴ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망치로 머리를 폭행하고 공기총을 꺼내 ㄴ씨를 위협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가 공기총을 꺼내 위협하려 하자 ㄴ씨는 도망쳐 구좌읍 행복치안센터를 방문해 신고했고, 경찰은 코드제로를 발령하고 목장에서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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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수의과대학, 몽골 울란바토르서 12년째 동물진료 봉사활동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아라국외봉사단은 올해 여름방학에도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서 동물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2014년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는데, 몽골 수의학 발전과 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교직원, 수의사, 재학생 등 총 29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됐다. 봉사단은 반려동물팀과 산업동물팀으로 나눠 몽골 나담 축제 기간 중 부상당하거나 아픈 말들을 치료하고, 울란바토르 내 4곳의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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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날씨'에 농·축·해산물 가격도 폭주 예고… 달걀 한 판 7000원 넘나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가 번갈아 덮치는 '미친 날씨'에 전방위적 가격 폭등이 불가피해지면서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7일 기준 특란 30구 평균 소비자 가격은 6978원으로 전년 대비 13.2%, 평년보다 7.1%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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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2025] 한국 대표팀 "팬 응원에 보답 못한 것이 죄송할 따름 "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에서 세계 8위로 올해의 도전기를 마쳤다.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열린 'PUBG: 배틀그라운드' 국가 대항전 'PNC 2025'에서 한국 대표팀은 8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35점, 킬 포인트 70점을 얻어 누적 토털 포인트 105점을 기록하는 등 대회 종합 순위 8위에 머물렀다.한국 대표팀은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 8킬 치킨을 포함해 토털 포인트 70점을 획득하며, 선두와 큰 차이 없는 종합 2위에 올라 우승의 기대를 갖게 끔 했다.하지만 이후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