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산업개발의 주요주주 대양금속이 12월 12일 장외매도를 통해 블루산업개발 주식 389만5915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12월 12일 공시에 따르면, 대양금속은 블루산업개발의 보통주를 매도하여 지분율이 6.84%로 감소했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3년 11월 7일에는 779만1825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16.76%였다.이번 매도는 주당 2480원에 이루어졌으며, 피엠에이조합이 관련된 것으로 기재됐다.블루산업개발의 최근 주가는 12월 15일 857원으로, 전일 대비 3원(-
녹십자홀딩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허용준 사장이 2025년 12월 24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수를 늘렸다. 12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허 사장은 녹십자홀딩스의 보통주 139만192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0년 3월 19일 대비 2만4473주 증가한 수치다. 지분율은 2.76%에서 2.81%로 0.05%포인트 상승했다.이번 주식 수 증가는 자사주상여금에 따른 것으로, 변동일 종가인 1만6520원으로 취득됐다. 녹십자홀딩스의 주가는 12월 24일 16시 10분 한국거
두산의 주요주주 국민연금공단이 12월 17일 기준으로 두산의 보통주 162만7029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12월 5일 대비 8160주 감소한 수치로, 보유 지분율은 7.76%에서 7.72%로 0.04%포인트 하락했다.12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국민연금공단은 두산의 보통주를 여러 차례 매수 및 매도했다. 12월 8일에는 장내매수로 2692주를, 장내매도로 199주를 거래했으며, 12월 9일에는 장내매수로 2423주를, 장내매도로 264주를 거래했다. 이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원호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15일 공시를 통해 주식 120만주를 증여받아 총 208만34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증여로 강원호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12.76%로 증가했다. 증여자는 강덕영으로 명시됐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강원호 대표이사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0년 4월 28일에는 88만34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5.41%였다. 이번 증여로 인해 주식 수는 120만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7.35%포인트 상승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충북 괴산군은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활용하고자 군유림을 추가로 매입했다. 군은 해마다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임야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이 이번에 매입한 사유림은 267㏊다. 이에 따라 군유림 면적은 전체 임야 면적의 4.2%에서 4.6%로 늘었다. 군의 기존 산림 면적은 전체 면적의 76%다. 군은 민간 소유 임야를 단계적으로 군유림에 편입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
주거시설에 대한 ‘보유가치 우선’ 추세가 강해지면서 올해 울산 주택 매매시장에서 아파트 매입 비중이 90%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를 보면 지난 10월까지 올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1만5783가구로 이 중 아파트가 1만4332가구로 전체의 90.8%를 차지했다. 단독주택이 3.6%, 다세대가 3.4%, 연립주택 1.2%, 다가구는 1.0%에 그쳤다. 울산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76.0%에서 2008년 82.6%로 80%대를 넘어섰고, 이
서울식품공업의 서성훈 대표이사가 주식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했다. 서성훈 대표이사는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서울식품공업의 주식을 97만3559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의 지분율은 11.76%에서 12.01%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12월 9일과 10일에 걸쳐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2월 9일에는 65만3559주를 주당 152원에, 12월 10일에는 32만주를 주당 153원에 매수했다.서울식품공업의 현재 주가는 154원으로, 전일 대비 2원 상승했다. 최근 실
두산의 주요주주 국민연금공단이 2025년 12월 9일 공시를 통해 두산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국민연금공단은 두산의 보통주 163만518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7.76%로 나타났다.2025년 12월 5일을 기준으로 국민연금공단의 보유 주식 수는 163만5189주로, 이는 기존 보유 주식 수 161만6664주에서 증가한 것이다. 이번 보고에서는 보통주 162만2290주와 우선주 1만3274주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장내매수와 장내매도로 인해 보통주 수가 변동되었다.두산의
교보생명이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임직원 30명과 보호아동 6명으로 구성된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을 라오스 방비엥 지역 힌후아쓰아 중·고등학교에 파견해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힌후아쓰아 중·고등학교는 인근 7개 마을 약 500명의 학생이 다니는 지역 유일의 중등학교지만, 기본 학습공간조차 부족한 상황이었다. 라오스의 문해율은 2020년 기준 76% 수준에 머물고 있어, 농촌 지역 학생들이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은 시급한 과제로 꼽혀왔다.봉사단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개
더블유에스아이의 주요주주 라이프자산운용이 2025년 12월 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11월 27일 기준, 라이프자산운용이 보유한 더블유에스아이의 주식 수는 379만6253주로, 지분율은 9.76%로 감소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9월 25일의 611만2448주, 지분율 15.88%에서 감소한 수치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라이프자산운용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여러 차례 장내매도를 통해 주식을 처분했다. 10월 27일에는 32만9653주를, 1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쇠퇴한 구도심에 새 숨을 불어넣고 전북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바꿀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