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21일 한강로동에서 열린 ‘한강로동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식전 행사로 진행된 어린이 마술공연은 영유아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공식 개회식은 한강로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축사, 개회선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체험마당 부스에서는 방향제 만들기, 다육이 화분 체험, 매듭 키링 만
충남 홍성군보건소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까지 농장 ‘도나의 숲’과 협력해 우울 고위험군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음을 돌보는 정원’을 주 2회 10회기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인지행동전략을 접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은 화분 식재, 식물 이식, 향기 자극, 감정표현 활동지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며 식물을 매개로 정서적 치유와 자기 돌봄의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 참여 후 대상자들은 우울감 완화와 긍정 정서
친환경 농업 확산과 함께 수정벌과 천적 곤충을 활용한 생물적 방제가 농가 현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화학 약제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아그로㈜의 관련 제품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기업은 천적의 특성에 맞춘 전문 컨설팅 시스템을 통해 농가 만족도를 끌어올리며 IPM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딸기 재배에서 화분 매개는 수량과 상품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9월 이후 출하시기에 맞춰 벌 준비가 필수이며, 꽃이
구미시가족센터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2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 ‘프렌드 대디’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4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프렌드 대디’는 아버지와 자녀가 하나의 작품을 함께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감과 협력 경험을 쌓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와 도자기 공예가 진행됐으며, 아버지와 자녀는 재료 선택, 흙 다지기, 조형 과정 등 전 단계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퐁낭작은도서관은 22일 퐁낭작은도서관 주차장 완충 공간에서 ‘폭낭 그늘 아래 플리마켓 &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차빌딩 공사로 임시휴관이 길어지는데 따른 이용자 감소 우려에 따라, 이용 활성화 홍보 차원에서 기획됐다.행사에서는 포크 그룹 언바운드와 작가로도 활동하는 나비연의 노래 공연이 있었다.또 다육이 화분 만들기, 스트링 파우치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을 진행했고, 도서 나눔과 판매도 이뤄졌다.강은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완료 후 자체 평가를 해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플리마켓과 음악
울주군 온양읍이 18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1층 온양 북카페에서 독서 문화프로그램 ‘북카페에서 함께 만드는 나만의 화분’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 활동에 이어 성인을 대상으로 마련된 체험형 독서 연계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참여자 20명이 직접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온양 북카페는 시설개선공사로 인한 울주옹기종기도서관 휴관에 따라 내년 1월 31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오는 23일까지 ‘연체 해방 주간’ 및 ‘도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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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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