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대촌 지역 개발제한구역 내 축구장 조성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서 조건부 사업 승인을 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축구장 건립을 본격화한다. 남구는 3일 “빛고을 농촌테마파크 인근에 축구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국토교통부와 다섯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정부 요구 사항을 반영한 축구장 조성 계획안이 최종 과정을 통과해 내년 상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의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 대상 부지 해제를 위해 조정 계획 수립부터 주민
광주 남구는 대촌 지역 개발제한구역 내 축구장 조성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서 조건부 사업 승인을 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축구장 건립을 본격화한다.남구는 3일 “빛고을 농촌테마파크 인근에 축구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국토교통부와 다섯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정부 요구 사항을 반영한 축구장 조성 계획안이 최종 과정을 통과해 내년 상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협의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 대상 부지 해제를 위해 조정 계획 수립부터 주민 의견 수렴, 개발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는 3일 12.3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한다.한 전 대표는 1년 전 계엄 해제를 위해 시민들, 국민의힘 동료들과 함께 국회로 들어갔던 국회도서관 쪽 쪽문에서 3일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열어 12.3비상계엄에 대한 소회와 대국민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불법 비상계엄이 실시됐던 2024년 12월 3일 밤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여야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다.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발표하고 국회에 들어와선 국회에 진출한
국회가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다크투어, 학술대회,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로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강조했다.대한민국 국회는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회 경내에서 ‘빛의 민주주의, 꺼지지 않는 기억’을 주제로 관련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시 국회와 국민이 함께 이뤄낸 비상계엄 해제를 기념하고, 위헌적·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교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회 주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이 백해룡 경정의 파견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 경정은 임 지검장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반발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이끄는 합수단은 대검찰청에 백 경정의 파견 해제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백 경정의 파견 기한은 당초 지난달 14일까지였으나 동부지검의 요청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로 연장됐다. 하지만 최근 백 경정은 세관 직원의 마약 밀수 연루 의혹과 외압 의혹 등이 모두 ‘사실 무근’이라는 합수단의 중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6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병기 "공항 편의제공 없었다…관계 틀어진 보좌직원이 왜곡"
대한항공에서 호텔 숙박권을 받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공개 유감표명을 했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번에는 가족이 같은 항공사로부터 공항 의전 등 편의제공을 받았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학교 임기택 교수, '피부 모사형 스마트 DNA 패치 플랫폼' 개발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융합바이오시스템공학과 임기택 교수 연구팀이 가천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김종성 교수팀, 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이용규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만성 상처와 항생제 내성균 감염을 흉터 없이 치료하는 피부 모사형 스마트 DNA 패치'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바이오소재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Bioactive Materials' 2026년 3월호에 게재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임직원,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 초록우산에 기부
지난 23일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강릉시 주문진해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발적으로 개최한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 19,262,220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이번 자선 바자회는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바자회 및 사내 경매 방식으로 판매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총 19,262,220원으로, 임직원들의 순수한 참여와 나눔으로만 마련된 금액이다.기부금은 초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학대 고발했더니 '실명 그대로' 시설에 넘겨…어이없는 인권위의 행정
전북의 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의심 사건과 관련해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한 진정내용이 민원인의 이름과 함께 공문 형태로 해당 시설로 전달돼 인권위 조사 절차와 민원인 보호 원칙을 두고 2차가해를 유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진정 이후 민원인 A씨는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압박성 면담과 강제 민원 취하 요구를 받고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주민 "한강버스에 낭비할 돈으로 지하철 9호선 증량하겠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민주당 국회의원은 24일 "한강버스에 낭비할 돈으로 9호선을 증량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박주민 의원은 이날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증량 공약을 발표하며 "실패한 한강버스 사업을 백지화하고 9호선 혼잡 완화에 예산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는 '지옥철'이라 불릴 만큼 최악 수준이다.박 의원은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는 여전히 180% 내외 수준으로 시민들이 매일 '지옥철'을 견디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