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영구임대주택의 화재 및 풍수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SH공사는 지난달 30일 황상하 SH공사 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강남구 소재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화재 안전시설과 장마철 대비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서는 △배수로 준설 상태 △기계실 침수 예방 설비 △방화문 폐쇄 여부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작동 △피난 유도선 설치 상태 등 주요 안전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이번 현장 점검은 서울시의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인명 피해 저감 대책’과 SH
칠곡소방서는 지난 28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 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절차 교육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도 이뤄졌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작업 과정과 현장 여건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의령소방서는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관서장 행정지도를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정지도는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관계자 대상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 지도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기타 잠재적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이다.김환수 서장은 “투·개표소는 선거 당일 많은 인원이 집중되는 장소인 만큼 화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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