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타자 맷 데이비슨과 투수 라일리 톰슨과 재계약했다. 이로써 NC는 내년 시즌 함께할 외인 4인방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NC는 11일 데이비슨과 1년 총액 13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라일리 선수는 1년
금천구가 2026년도 예산안 7,511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 7,649억 원 대비 138억 원 감소한 규모다. 일반회계 7,331억 원, 특별회계 179억 원으로 구성됐다.일반회계 기준 정책사업에는 ▲ 사회복지 4,377억 원 ▲ 도시기반시설 관리 및 환경 568억 원 ▲ 일반공공행정 383억 원 ▲ 교육·문화 및 관광 261억 원 ▲ 보건 198억 원 등을 반영했다.구는 예산 총액 규모 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책사업 전반에
6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한 KT 위즈가 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였다. 총액 108억 원을 투자해 외부 FA 3명을 영입하며 내년 시즌 반등을 다짐했다. KT는 지난 25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김현수와 3년 50억 원에 계약한 데 이어 최원준도 4년 최대 48억 원 조건으로 영입했다. 앞서 20일 포수 한승택과 4년 최대 10억 원(계
티웨이항공이 20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국제선 초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 △캐나다 △호주 △일본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대양주 등 국제선 5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빼고 내년 10월 24일까지며, 노선별로 다르다. 우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각각 △인천~로마 28만8600원부터 △인천~바르셀로나 38만8600원부터 △인천~비슈케크 31만2100원부터 △인천~시드니 33만3760원부터 △인
내야수 박찬호가 KIA 타이거즈를 떠나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프리에이전트 1호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은 18일 박찬호와 4년 총액 최대 80억 원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아 KIA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5시즌까지 통산 108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951안타, 23홈런, 353타점, 514득점, 187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KIA의 통합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자유계약선수 최형우가 9년 만에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했다.프로야구 삼성은 3일 최형우와 계약기간 2년,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액 2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최형우는 2002년 2차 6라운드 전체 48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2004시즌을 마치고 방출됐으나 경찰야구단에서 두각을 보여 2008년 삼성에 재입단한 뒤 신화를 써내려 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리그 최고의 타격 실력을 발휘하며 최형우는 삼성 왕조를 이끌었다.최형우는 2016년 11월 삼성을 떠났다.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와 4년 총
프리에이전트 김현수가 KT 위즈로 이적했다. KT 구단은 25일 “외야수 김현수와 3년 5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메이저리그를 거쳐 올해까지 LG 트윈스에서 뛰었다. KBO리그 통산 22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 261홈런, 1522타점, 1256득점을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8000타석 이상 기준 KBO리그 역대 4위이며, 통산 2532안타로 최다 안타 3위에 올라있다. 통산 경기 출장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다.키움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안치홍을 지명했다.안치홍은 2024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로 한화와 계약기간 최대 6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으나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2024시즌엔 128경기에서 타율 0.300, 13홈런, 66타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올 시즌엔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2에 그쳤다.안치홍은 시즌 후반 전력에서 제외됐고, 올해
영양군은 지난 6일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개회식 중,‘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우수기관 표창 및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간 1인당 모금액, 모금액 증가율 및 모금 총액, 봉사단 활동 내역 등을 종합 평가하였으며, 영양군은 군민과 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우수한 모금 실적을 거두며, 우수기관 트로피와 포상금 2천만 원을
내년에도 쌍둥이 군단 유니폼을 입는 오스틴 딘이 LG 트윈스 최초이자 역대 KBO리그 9번째로 외국인 타자 통산 100홈런을 정조준한다. 오스틴은 지난 2일 LG와 총액 17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2023년 LG에 입단한 오스틴은 이로써 4시즌 연속 LG에서 뛰게 됐다. 1998년 외국인 선수가 도입된 이래 LG가 외국인 타자와 4년 연속 동행하는 건 오스틴이 처음이다. LG는 물론 KBO리그를 통틀어서도 흔하지 않은 기록이다. 외국인 타자가 한 팀에서 4시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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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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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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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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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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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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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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