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이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주최한 제20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청주대는 한중 콘크리트 기온보정강도 연구가 최우수상, 한중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광발열 단열시트의 온도 유지 성능 및 현장 적용 연구와 기후변화에 따른 충청권 한중 콘크리트 적용기간 변동 연구가 우수상에 선정됐다.‘한중 콘크리트 기온보정강도’ 연구는 겨울철 기온 변화가 콘크리트 강도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동절기
청주대학교는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청주 엔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바이오의약학과 하상오, 유시은, 이응제, 박세은, 김현호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지역기업인 씨엔지바이오㈜와 함께 ‘식의약용 버섯 소재를 이용한 생리활성 평가’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논문 게재, 국내 특허출원, 시제품 개발 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산업
청주대는 충북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인공지능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충북지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은 청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인공지능·디지털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된 가운데 도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이 실제 공공기관 현안과 연결된 AI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소비자원 등 6개 기관이 주제 제안 기관으로 참여해 현실성 있는 문제를 제
청주대학교 장수미(사진_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2026년도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는 직면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건강 불평등의 심화, 의료 및 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등의 도전과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됐다.장 교수는 “앞으로 국가자격인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표준화, 취약계층의 건강권 증진 등을 위해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현장과 학회의 연계 활동 등 학술 연구를 활발히
청주대학교는 AI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역량 확산에 나섰다.청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2025년 도내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뒤 전교생 대상 AI·SW 기초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이번에 출범한 AI봉사단은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 △청소년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공공기관 및 소상공인을
  충북 괴산군의 특산물형 축제 이미지 극복 방안으로 역사인물축제 병행 필요성이 제기됐다. 괴산문화원이 ‘괴산군 역사인물을 활용한 문화축제 개발 방안’을 주제로 지난 18일 연 3회 괴산학 학술세미나에서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최상규 교수는 역사인물 축제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최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역사적 정체성과 자부심 강화 △관광객·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교육 체험형 방문 유도 △지역 문화유산·인물 활용 관광 브랜딩·교육 자료화 △지역 예술인·역사학자들과 협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콘텐츠 다변화를 역사인물축제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모두를 위한 내일 설계 SMART형 포용적 충북 평생학습의 성공적 안착 및 도약’을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열었다.또 충북 RISE 사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 계층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주도의 포용적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특히 외국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 평생
충북도는 내년 1월부터 청주대정류소~서울센트럴시티 시외버스 노선을 자율좌석제 예매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해당 노선의 경유지인 청주북부터미널 이용객의 좌석 부족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그동안 이 노선은 운전석 기준으로 앞쪽 18개 좌석을 청주대정류소, 뒤쪽 10개 좌석을 청주북부터미널 이용객이 이용토록 하는 지정좌석제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원활한 이용을 위해 하루 운행 횟수도 10회에서 12회로 늘린다. 예매는 3일부터 가능하다.도는 해당 노선에 자율좌석제를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해 서울남부
충북 청주 대성고등학교는 지난 19일 축구부 쉼터인 승리관 준공식을 열었다.행사에는 김윤배 청주대 총장과 오영식 대성고 총동문회장,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학교법인 청석학원 소속 교장단 등이 참석했다. 승리관은 현대적인 휴게공간 및 회의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도교육청과 도의회 지원으로 개축됐다. 연면적 476.11㎡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다.대성고는 승리관 개관을 발판 삼아 우수 선수 육성과 학교 체육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박일순 교장은 “이번 준공식이 학교 축구부의
청주대는 3일 2025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송재봉 국회의원을 초청, ‘청년과 함께, 청년의 시대 – 미래의 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송 의원은 특강에서 “대한민국에서 성공의 기준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며 “대기업 취업·전문직 진출 중심의 구조, 심화되는 자산 양극화가 청년의 실질적 기회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성공의 핵심은 스스로를 믿는 자존감과 자신감에서 출발해야 하며 흔들리고 불안한 시대일수록 삶의 목표와 방향을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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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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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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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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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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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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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4·3의 역사를 담은 '너븐숭이 4·3기념관'이 23일 재개관한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너븐숭이는 북촌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돌아올 때 쉬어가던 넓은 팡이 있어서 불린 이름이다. 북촌리학살 사건은 1949년 1월 17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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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단체 "한국동서발전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본회의 상정 보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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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한국동서발전의 동복리 가스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전격 보류하면서 제주도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한국동서발전 동복리 가스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처리를 보류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직권으로 동의안 상정을 보류했다.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 변경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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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야생조류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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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공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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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5년 경상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15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된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6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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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유튜버 김뭉먕 씨가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김뭉먕 씨는 앞으로 도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에 참석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2006년 인천 출신인 김뭉먕 씨는 학창 시절 강아지와 고양이를 닮았다는 별명에서 착안한 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