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은 일자리투자유치국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거론하며 "민주노총은 절대악"이라고 말한 데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자의 조직된 힘이 두렵나"라고 맞받았다....
사망자 23명이 발생한 아리셀 화재 사고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수원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박 대표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파견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현재 경남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고 58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 중 올해 발생한 사고는 총 37건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10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와 지난 7월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일하던 잠
지난 17일 오전 부산항 진해신항 항만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바다에 빠져 사망했다. 수사 당국은 원청과 협력업체 모두를 상대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자 10면 보도해당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39분께 창원시 진해구 수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별내주민자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상하수도관리센터가 직원 및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상하수도 관련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요구에 부응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는 사단법인 방재관리연구센터의 김정곤 공학박사가
부영그룹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건설 기계·장비 안전교육을 통한 재해예방에 중점을 둔다. 또한 각 사업장과 직무에 따라 본사·영업소 및 현장별로 적합한 교육 내용의 차별화를 두어 전문성을 높이고, 최우선 안전을 위한 임직원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 취득 후 ‘
최근 3년 동안 광주·전남 지역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가 최소 50건에 이르고, 그로 인한 인명 피해는 61명으로 파악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사망자 가운데 약 3분의 2가 하청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노동·시민단체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아 분석한 2022∼2024년 중대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중대산업재해는 887건, 사망자는 943명, 부상자는 152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211건, 2023년 240건,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산업안전 AI 솔루션 기업 더블티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더블티의 헤임달 솔루션은 위치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는 AI 솔루션이다. UWB 및 블루투스 5.0 이상 신기술을 도입해 시스템 구조를 단순화했고, 단순 정보 감지를 넘어 사고발생 확률을 계산해 예방하는 예측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안전에 대한 관
16시간전
김해시는 건축과 이주형 공공건축Ⅰ팀장이 ‘건축시공기술사’에 이어 ‘건설안전기술사’ 자격까지 취득하며 기술사 2관왕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이 팀장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건설안전기술사에 합격했다. 건축시공기술사는 앞서 지난 2022년 취득했다.그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 필요성이 커지자 자기계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격 취득은 개인의 전문성 향상을 넘어 김해시가 추진하는 안전·품질 중심 공공건축 행정체계 고도화에도 의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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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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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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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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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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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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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나물콩 ‘해찬’의 표준 재배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찬’은 성숙기가 빠르고 기계수확에 적합하며 콩나물 수율이 높은 품종이다.2024년 기준 제주지역 콩 재배면적은 4863ha, 생산량 5001톤으로 국내 나물콩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그러나 기존 주력 품종인 ‘풍산나물콩’은 꼬투리 위치가 낮아 기계수확 시 손실률이 높고 쓰러짐에 약하며, ‘아람’은 기계수확에는 용이하지만 성숙기가 늦다.올해는 생육기 고온의 영향으로 ‘풍산나물콩’과 ‘아람’ 모두 개화는 이뤄졌지만, 수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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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위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 농식품부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 선정
상주시 중동면 소재 위천친환경농영농조합법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공모에 최종선정 되었다위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중동면 일대 30ha, 17농가가 참여하여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친환경 당근과 조사료 등을 생산한다. 오는 2030년까지 38ha로 면적을 확대하고 마늘, 당근 비중을 늘려 공동영농 소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전국 5개소 선정으로 농식품부가 2026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며 새정부 국정과제로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이 목표이다.공동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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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옹진군은 지난 15일, 동계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돕기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17일간 운영되며, 옹진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7개 면사무소 등 관내 행정기관에 총 98명의 대학생을 배치하여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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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김천시는 지난 12월 12일 오전 10시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김천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여 공공 분야에서부터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재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인정받아,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주행을 승인받은 자전거도로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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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대상 설명회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에서 중앙부처·지방정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최근 다양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위험 예방 체계’를 공공 부문에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를 통한 취약점 점검 ▲개인정보 영향평가 우수·미흡 사례 공유 ▲ 새로 도입된 AI 영향평가 기준 ▲공공시스템 안전조치 의무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이 날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