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를 제대로 알고 싶다’라고 밝힌 초등 탐험가 30명이 군포시의회를 샅샅이 체험했다.군포시의회는 15일 지역 내 당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30명이 참여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군포시청 대회의실과 시의회 본회의장, 2개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의 역할을 맡아 주요 의정활동인 안건 준비와 발의, 제안 및 심사, 토론과 표결 등의 과정을 탐험하듯 체험했다.특히 체험 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의의회 실습 전 의회 기능과 구성, 자치법규의 기능 등을 전문
구미시 비산동은 지난 18일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에서 ‘제11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비산동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맘껏 즐겼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과거 나루터의 삶의 흔적과 지역의 현재가 어우러지는 구미의 대표 가을 축제로, 2010년 첫 개최 이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온 ‘참여형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준비와 진행에는 비산동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가 적극 협력했다. 주민들은 운영, 안전관리, 체험 부스 운영 등 전 과
제주시는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5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시 청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마이크로소프트, 한화시스템을 방문해 기업 소개와 인재상, 채용정보를 현직자를 통해 직접 듣고, 취업 준비와 커리어 개발에 필요한 현실적 조언을 얻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 행사 ‘AI 페스타’를 참관하며 최신 AI 산업 동향과 미래 일자리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정식 제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청년들이
제주시는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견학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 제주시 청년 20명이 참여해 기업 탐방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가졌다.참가 청년들은 ▲아모레퍼시픽, ▲마이크로소프트, ▲한화시스템을 방문해 기업 소개와 인재상, 채용정보를 현직자를 통해 직접 듣고, 취업 준비와 커리어 개발에 필요한 현실적 조언을 얻었다.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 행사 ‘AI 페스타’를 참관하며 최신 AI 산업 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자아빠 저자 "비트코인, 2025년 20만달러↑ 가능성"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두 배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이 몇 년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 코인베이스 계좌에 수백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있지만, 주변인들은 오직 단기 손실만 본다"며 "투자자들이 손실 공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버트 기요사키는 감정 지능이 투자에 있어 IQ보다 중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AI가 삼킨 기술 패권…엔비디아 '시총 5조달러'로 애플 잇는다
증시는 혁신에 따라 주도주가 바뀐다. 20주년을 앞둔 아이폰 제작사 애플이 더 이상 '필수 기술주'가 아니며, 그 자리의 중심에는 인공지능과 엔비디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29일 IT매체 폰아레나는 엔비디아 시총 5조달러 돌파 소식과 함께, 기존 스마트폰 중심의 시대에서 이제는 AI 중심 산업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오픈AI의 챗GPT가 공개되기 전까지만 해도, 엔비디아는 비 공장형 칩 설계사로서 비교적 틈새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챗GPT의 등장(20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동4단지, 단 6일 만에 동의율 50% 돌파로 추진위원회 구성 요건 갖춰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4단지가 재건축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설립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동의서 징구 시작 단 6일 만에 주민 동의율 50%를 돌파했다. 이는 추진위원회 구성 요건을 이미 충족한 수치로,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전체 소유주 70% 동의율 역시 이번 주말 내에 달성해 다음 주 초 구청에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4단지는 1986년 준공된 16개동, 1,382세대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시설 노후화와 주차난, 설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49층, 총 2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통제 1년 유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희토류는 전부 해결됐다. 그 장애물은 이제 없어졌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부산 김해공군기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뒤 귀국길에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으며 이후 유예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DHL, 미국 전기밴 시장 본격 진출…벤츠 e스프린터 도입
국제 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가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전기 밴을 도입했다.3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DHL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스프린터 패널 전기 밴 45대를 미국 배송 차량으로 새롭게 배치했다.DHL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1만대 이상의 전기 밴를 운용 중이지만, 북미 지역에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e스프린터의 실제 주행거리가 공인 거리인 206마일을 넘어 최대 240마일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DHL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