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건축학과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시행하는 ‘건축설계인재육성사업’에 선정돼 최근 일본 목조건축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에 참여한 김민기, 김선우, 오해성 씨의 답사 보고서 중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도요타시 시립미술관도요타시 시립미술관은 전반적으로 절제된 형태와 정제된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다. 건물은 언덕위에 앉혀져 있으며 도시의 풍경과 자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고지에 위치해 있었다. 건물 자체는 눈에 띄게 과장되지 않고 오히려 자연과의 조화 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입구를 지나고 낮고 작은 전시실이 이어지고
의정부시는 8월 13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의 근간인 흥선권역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도심 구조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김동근 시장이 직접 발표했다.행사 장소인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의정부역사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심 문화재생의 상징적 공간으로, 이번 행사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김 시장은 이 공간을 통해 옛 것과 새 것의 조화, 그리고 도심 변화의 중심에서 출발하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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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밴드음악 씬의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가 이달 19일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부산, 도쿄 등 네 도시의 밴드들이 참여해 각 지역 음악 씬의 현재를 소개하고, 다양한 밴드 음악의 교류와 확장을 도모한다.이번 무대는 서로 다른 배경과 개성을 지닌 밴드들이 하나의 앙상블을 이루는 순간을 보여준다. 각기 다른 악기가 모여 하모니를 만드는 밴드 음악처럼,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이 만들어내는 조화를 통해 음악 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한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별이달이농원’이 염소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3일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도는 축사 내·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농가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시행중이다.특히 △가축의 사양 관리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추구하는 제도로 의미가 있다.올해 7월부터 염소가 지정 대상 축종
인천 미추홀구는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외식 업소를 발굴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현지 심사에서는 업소의 위생과 시설 등을 점검해 11개 업소가 통과했으며, 이어 지난 7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
인천 미추홀구는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외식 업소를 발굴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현지 심사에서는 업소의 위생과 시설 등을 점검해 11개 업소가 통과했으며, 이어 지난 7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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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외식 업소를 발굴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현지 심사에서는 업소의 위생과 시설 등을 점검해 11개 업소가 통과했으며, 이어 지난 달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항목을 평가했다.심사 결
두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명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접목한 조경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두산건설은 단지 기획 단계에서 작품 주제와 의도, 조경과의 조화, 동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술적 가치를 반영한 공간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회사는 유명 작가의 작품이 조경과 어우러져 단지의 품격을 높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기며 가치 상승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인천 ‘두산 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는 한국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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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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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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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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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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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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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울산 남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정책 전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2023년 ‘종합대상’ △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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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KBO 가을리그, 11개 팀 68경기 열전
울산을 국내 야구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는 발판이 될 2025년 울산-KBO 폴리그가 다음 달 14일 막을 올린다.1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LG, 롯데, KIA, NC, 삼성, 고양, 대학, 독립 선발, 호주 멜버른, 일본 독립 선발, 중국 장쑤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환영 리셉션은 오는 10월13일 진행되며, 본 경기는 14일부터 11월1일까지 준결승과 결승을 포함해 총 68경기가 열린다.각 팀은 같은 조와 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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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 음주운전 차단,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도입
부산시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막기 위해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에 설치됐다.홍채와 안면을 인식해 측정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음주 수치를 측정·기록해 미측정·정상·운행 불가 등으로 모니터에 나타낸다.‘운행 불가’ 판정이 나오면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송출해 음주운전을 막도록 한다.부산시는 이번 달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16일에는 시내버스 연제 공용차고지에서 시스템 시연 등 현장 점검에 나선다.더불어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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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수암동분회, 14회 독서경진대회 시상
새마을문고 수암동분회는 15일 울산 남구 수암동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수암동장 및 마을문고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암동 독서경진대회는 매년 마을문고에 접수된 독후감 및 편지글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 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이끌고 지역 내 건전한 독서문화 전파로 주민들의 생활 속에 독서 습관을 뿌리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수암동분회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일반부를 대상으로 독후감 및 편지글 130여편을 공모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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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지키는 안전한 등하굣길!
예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호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자율방범대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2025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학생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추진하였다. 참여 관계자들은 등교 시간대 호명초 주변 주요 통학로에서 ▲등하굣길 안전 수칙 지도 ▲안전 구호 피켓 홍보 ▲학생・학부모를 위한 안전 수칙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