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
배우 박해수가 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
배우 김고은, 전도연이 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
배우 이상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5일 공개된 '자백의 대가'에서 이상희는 주인공 윤수의 전담 보호관찰관 '순덕' 역을 맡아 단단함과 다정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만삭의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순덕은, 전자발찌 주의사항을 설명하며 "안윤수 씨는 여전히 살인 사건 피고인입니다"라고 단호하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그러나 순덕의 매력은
"'협녀' 때는 제가 김고은 양에게 작게나마 의지가 됐다면, 이번엔 제가 의지한 것 같아요. 너무 성장해있어서, 오히려 저만 성장이 멈춰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보게 됐어요."배우 전도연은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제작발표회에서 김고은과 10년 만에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전도연과 김고은은 2015년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눈먼 검객 월소와 복수를 꿈꾸는 홍이를 연기했고, 이번에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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