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역 음식점들의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 내 8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나이가 많거나 최신 마케팅 트렌드 도입이 필요한 업주들을 위해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활용 교육자료 제공, 전문 사진 촬영, SNS 홍보 마케팅 등 경영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동구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체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효율적인 운영에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