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민불편을 유발하는 산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9월 말까지 산림 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산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림 내 불법점용시설을 집중 단속하여 불법행위 발견 시 관계 법령‧규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조치하여 계곡 이용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산림에 인공구조물을 설치할 경우 「산림자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역명병기 유상판매 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이후 처음으로 성수·종각·을지로4가 등 7개역의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입찰은 내일부터 시작해 29일에 마감된다.‘역명병기’는 지하철 역명 옆 또는 아래 괄호 안에 기관의 이름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말하며, 한글 및 영문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 병기역명은 폴사인·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및 안전문 역명판, 전동차 단일노선도 등 총 8종의 대상에 표기되고, 하차역 안내방송에도 기관명이 송출된
청주세관은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 중 환급금을 신청하지 않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청주세관은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230여곳을 찾아 안내했고, 환급 신청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관세환급은 수출물품 제조에 사용된 원재료의 납부세액을 수입신고필증 등으로 증명하고 원재료 소요량 계산서 등 다수의 서류를 작성해야 신청할 수 있는 개별환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이와관련, 청
양평군은 경기도 및 인근 시·군, 지방공사 등과의 계획적인 인사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교류는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행정 역량 개발 및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교류는 동일 계급 간 1:1 상호 교류를 원칙으로 하며, 기본 교류 기간은 1년이다. 필요시 기관 간 협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참여 대상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희망자가 없을 경우 직무적합성을 고려해 인사부서에서 선정하게 된다.양평군은 교류
영광군은 “맨발황톳길계의 파인 다이닝”으로 불리는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이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24일 밝혔다.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은 단순히 흙길을 걷는 체험을 넘어, 정성스럽게 차려낸 한 끼의 파인 다이닝처럼 섬세한 관리와 품격 있는 자연 체험을 제공한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황토의 촉감, 숲속의 시원한 공기, 그리고 길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보랏빛 맥문동 군락지는 마치 정찬 코스의 전채와 디저트처럼 이용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긴다.이 길은 청결을 제1 관리 원칙으로 삼는다. 매일 하루 2회 낙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은 8월 25일 오후,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 강화를 위한 현장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김 차관은 최근 발생한 체육계 아동 폭력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폭력 및 아동학대 등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일벌백계의 원칙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폭력 및 아동학대 가해자는 체육계에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스포츠윤리센터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8월 1
지난달 서울 관악구 이면도로에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숨진 뒤, 경찰은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의 도로 주행을 ‘안전운전의무’ 위반으로 보고 전국 단속을 시작했다. 개학기엔 중·고교 통학로에 교통경찰을 우선 배치하고, 주말·공휴일에는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계도·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성년 적발 시 보호자 통보·경고를 원칙으로 하되 반복 방임이 확인되면 보호자 처벌도 가능하다는 점이 함께 공지됐다. 사고는 이어졌다. 8월 19
서울교통공사가 공공성 제도 강화로 역명 병기 공개 입찰을 추진한다.서울교통공사는 역명 병기 유상 판매 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이후 처음으로 성수·종각·을지로4가 등 7개역의 역명 병기 유상 판매 입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찰은 8월 19일 시작되어 29일 마감된다.'역명 병기'는 지하철 역명 옆 또는 아래 괄호 안에 기관의 이름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말하며 한글 및 영문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 서대문, 압구정 등의 식이다.병기 역명은 폴사인·출입구
메타 AI 수석 과학자 얀 르쿤은 AI가 인간에게 안전하려면 두 가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간에 대한 복종'과 '공감'이다. 이는 AI 개발자들이 AI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설계 원칙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14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얀 르쿤은 링크드인에서 AI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프리 힌튼의 CNN 인터뷰를 인용하며, AI가 단순히 지능을 갖추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AI가 인간을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13일 오전부터 14일 오후까지 도 전역으로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3일 오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강수 집중시간이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으로 예상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을 원칙으로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김 지사는 12일 공문을 통해 ▲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 7월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강릉시에 성금·후원 이어져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생수 86톤 ▲경포번영회 회원 일동 성금 8백만 원 ▲철원군 직원 일동 성금 5백만 원 ▲강원학사 숙우회 생수 37,000병 ▲동곡사회복지재단·강원일보사 성금 1천만 원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생수 28,570병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생수 1,728병 ▲기아 원주서비스센터 생수 20,800병 ▲기상청&농심 생수(5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립미술관 하반기 7개 기획전 '풍성'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이 올해 하반기 다채로운 전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립미술관 본관과 분관에서 펼쳐지는 6건의 전시를 소개한다. △청주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충북도의 협력전먼저 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충북도는 공동으로 ‘MMCA×CMOA 청주프로젝트 2025’를 연다. 국공립미술관 협력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각 기관은 재생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을 표현한다. 또 서로 다른 시각과 미학적 접근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층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충북도가 주관하는 ‘벙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기원장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경쟁률 3대1 기록
국기원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서울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9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에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전 총장, 윤웅석 국기원 전 연수원장, 남승현 국기원 태권도 전 시범단장 등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화 ▲정보통신망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 ▲소견발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투표 및 개표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온라인투표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술과 안주의 향연, '2025 춘천 술 페스타' 오는 26~27일 열려
‘춘천의 술과 미식’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전통주의 가치를 알리고 주류 특화 산업을 육성하는 ‘2025 춘천 술 페스타’가 26~27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춘천에서 빚어진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안주와 미식 문화를 접목해 ‘미식도시 춘천’의 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매년 축제에는 1만 2,000명~1만 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축제 주제는 ‘술과 미식이 함께하는 도시’로 규모와 내용이 한층 풍성해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해경, 양양권 수중레저업체 간담회 개최... 현장 의견 청취
1시간전
강릉해양경찰서는 9일, 가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양양권 수중레저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과 서일민 양양군 수중레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박홍식 서장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수중레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보다 안전한 수중레저활동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내년 4월 23일부터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및 시행되는 가운데, 사업장 등록 및 안전점검을 비롯한 수중레저 안전관리 업무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