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패배로 당 쇄신이 요구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에 입후보한 3인은 저마다 당의 원내 대책 메시지를 내놨다.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송석준, 이종배·추경호의원 등 당내 주류 3인이 내놓은 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대구경북권 3선인 추경호 의원이 출마한다고 5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의심 살 일은 하지 마라”고 말한 것으로 지난 3일 전해진 이후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지역 25명의 지원을 바탕으로 원내대표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찐명계' 박찬대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 의원은 찬반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원내대표로 뽑혔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민주당 당선인 171명 중 170명이 참석했으며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3선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어 소속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과반이 넘는 70표, 충북 충주 4선인 이종배 의원은 21표, 경기 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한 송석준 의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위안부피해 할머님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드렸다. 8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경기 성남시 위례 센트럴 요양병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한 나눔의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찾아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달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은 소속 의원들을 개별로 만나 식사하거나 의원실을 돌며 공을 들이고 있다.지난 6일까지 연휴였기에 후보자들은 당선인들과 대체로 유선으로 소통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원내대표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 등록일 직후인 5일부터 9일까지다.원내대표 선거는 출마자와 유권자가 모두 같은 당 동료 의원이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2석' 또다시 민주당 압승으로 마무리된 4·10 총선이 치러진 지 한 달가량 지나면서 인천 정치권 존재감은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21대 국회에선 양당 수뇌부 중 인천 비중은 크지 않았는데,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에 더해 초선인 노종면 원내대변인 등이 포진하며 인천 야당은 새로운 정치 1번지로 도약하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연수구에서 정치 인생을 펼쳤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수도권 5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4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친전을 전달하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종합보고서 국회 보고 후 후속조치 협력 ▲‘비움과 성찰’의 5·18기념행사 적극 동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요청했다.강 시장은 먼저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이 또다시 중요한 변곡점에 섰다”며 “5·18
국민의힘은 12일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에 이어 비상대책위원 및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당직자 내정자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대책위원으로는 엄태영 충북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 유상범 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국회의원, 김용태 경기 포천시가평군 당선인, 전주혜 제21대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주요당직자에는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경남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 사무총장에는 성일종 충남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을 내정됐다. 또한 기 내정된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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