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TV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그리니의 진정 케어 화장품 FULIM이 오는 31일 오전 5시 45분 롯데홈쇼핑에서 첫 방송을 진행한다.FULIM은 가려움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브랜드로, 7종 약초 복합 성분을 활용한 자체 특허기술과 임상 검증을 통해 가려움 완화와 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한 기능성 화장품이다.이번 방송에서는 올데이 케어밤과 오일로션 2종 세트가 론칭 제품으로 소개된다.㈜그리니는 와디즈
충남 금산군은 오는 23일 금산 인삼의 날을 기념하고 인삼·약초 소비 활성화을 위해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군은 올해 초 금산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했다.기념행사는 23일 오후 6시 4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및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박서진, 김의영, 강예슬, 곽영광, 조승구, 조은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잦은 비와 큰 일교차로 야생버섯이 풍작을 이루면서 불법 채취가 기승을 부리자 버섯 주산지인 충북 영동군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달 15일부터 가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에 나서 40명을 적발했다. 이들이 군유림에서 채취한 능이와 싸리 등 버섯류 87.8㎏을 압수 후 매각해 400여만원을 세외수입으로 처리했다.군은 이 기간 특별사법경찰관과 기간제근로자 18명을 취약지역 군유림 등에 투입해 버섯·약초 등 임산물 무단 채취를 단속했다.군은 군유림에서 적발된 15명을 경고 후 훈방하고 상촌·추풍령면 등의
충남 금산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가을 숲 지키기 총력 대응을 위해 10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가을철은 버섯과 약초 등 임산물 채취가 가장 활발한 시기로 일부 전문 채취꾼과 등산객의 무분별한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숲속 취사,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임업인의 피해와 산림생태계 훼손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 산불감시 카메라, 스마트산림재난 앱 등을 활용해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군민 신고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설 예
산청군은 ‘2025년 약초재배 전문기술 교육’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 약초 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고 약초 전문 인력 양성과 약초 재배 농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난 24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협약을 맺은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과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을 실시한다.산청군은 지난 2016년부터 약초재배 전문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진행한다.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방항노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AI 봇이 인터넷 콘텐츠를 광범위하게 스크래핑하면서 웹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고 있다. 아카마이의 ‘2025년 디지털 사기 및 악용 보고서’에 따르면 AI 봇이 전체 자동화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1년 동안 300% 이상 증가했다. AI 봇은 수십억 건의 요청을 생성해 디지털 운영과 분석 데이터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으며, 현재 아카마이 플랫폼 내 전체 봇 트래픽의 약 1%를 차지하고 있다.아카마이는 AI 봇 증가로 인해 퍼블리셔와 기타 콘텐츠 중심 기업은 봇이 아무런 대가 없이 가치를 가져가 분석 데이터
농림축산식품부·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기념식을 갖고,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직거래 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왼쪽부터 농협 축산경제 최강필 상무, 농협유통 이찬호 전무이사, 의성축협 김홍길 조합장, 한우
대전축협은 올해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지난 10월 22일 대전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축협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창수 조합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전축협은 학업성적이 우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10월 25일 용지중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용지면민의 날 행사’에서 김창수 조합장이 애향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지면민의 장 선정위원회는 김창수 조합장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 그리고 고향에 대한 깊은 애향심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월 30일 한우 고기 부위 중 등심과 안심에서 서로 다르게 발현되는 유전자 7종을 새롭게 구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감각적 평가에 의존해 구분되던 부위별 맛과 식감 차이를 분자 수준에서 과학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진청 연구진은 등심과 안심 조직의 유전자 발현을 비교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