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오늘까지 수업에 불참한 의대생을 유급 처리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내 의대들도 유급 절차를 고려하고 있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균관대 의대는 학사일정의 4분의 1을 채우지 못하면 F학점이 부여되고 유급이 된다. 정
15일 오후 1시 42분쯤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소재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급식실 업무자 11명이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리기구 등이 소실됐다.급식실은 교실 본관동과 분리돼 있어 학생들이 수업에 지장을 받지는 않았다.‘급식실 1층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하며 수업에 돌아오지 않은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우려가 현실화했다. 정부가 정한 제적·유급 시한인 4월 말을 넘긴 데다 지난 7일로 각 대학이 임의로 처분을 유예할 수 있는 기간도 끝나면서 대규모 유급 사태에 직면한 것이다.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의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4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4회 원데이클래스 ‘센트 선캐처 만들기’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선캐처를 직접 제작하며 창의력과 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으며, 수강생들은 수업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2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장학지원단의 전문성,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여 유치원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 및 수업력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워크숍에서는 올해 2년 차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1년 차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조경미 교수가 안내한다.이어서 유치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바른 학습태도 형성과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의 핵심은 초등 저학년 이다.수업에 집중하기, 바르게 글씨 쓰기, 바른 자세로 발표하기, 시간 잘 지키기, 스스로 하기 등의 5가지 기초 습관을 각각 ▲똘망똘망 ▲또박또박 ▲또랑또랑 ▲똑딱똑딱 ▲뚝딱뚝딱 등 초등 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태어와 의성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바른 습관이 형성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운영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통해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검정고시 대비반은 지역 내 외부 전문 강사 5명이 참여해 필수 6과목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학력 취득이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학습에 매진했다.그 결과,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전원이 합격하였으며, 총 18명이 학력을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세부적으로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 1
포항대학교 학사운영처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학생들 상호 간에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기 초 대학생활 적응 향상으로 중도탈락 방지 및 교수님과 교우 간에 유대관계를 향상하고자 ‘결석없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사운영처장 정성호 교수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결석없데이라는 프로그램명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이 결석없이 수업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을 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출석을 독려하면서 교수님과 동기들 간 친해지는 계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청지부는 2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성 발언 논란이 일고 있는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성희롱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도의회 사무처 직원은 양 위원장을 수원남부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다.전공노는 “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자치단체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20일 시작되자, 주요 대선 후보들이 해외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각 정당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총괄본부장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이 물거품이 될 상황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두가 분도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졌기 때문이다.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0일 의정부 태조이성계상 인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대통령 후보 배우자 토론'이 정치권의 도마에 올랐다. 이 제안에 대해 주요 대선 후보들은 “정치의 본질을 흐리는 이벤트”라며 비판에 나섰다.김 위원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인천소방본부 조직이 간부들에 대한 구설수로 시끄럽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소방지부는 20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2022년부터 올 1월까지 본부 감찰팀장을 역임했던 소방령 A씨가 올 상반기 인천소방본부 소방정 승진 심사 대상에 오른 것에 대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