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난 20일, 예천희망키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예천군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을 통해 선정된 14팀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창업 키움 돋움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예천의 자원과 결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성안교회는 지난 10일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다가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신정현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 학업을 응원했다.청소년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은 제주성안교회가 설립한 법인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더후는 지난달 20~24일 글로벌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140여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베트남 뷰티 셀럽 ‘한나 올라라’를 초청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늘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생이다. 개설 강좌는 ▲비트 ON! 드럼의 세계로 ▲패드로 그리는 나만의 세상 ▲슬램덩크 프로젝트 초등부 ▲슬램덩크 프로젝트 중등부 등 예술·체육 관련 4개다. 각 강좌는 15명씩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
미국 우주 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가 기업공개 목표 주가를 35~39달러에서 41~43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기업 가치가 6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번 조정으로 파이어플라이는 최대 6970만달러를 추가 조달할 수 있으며, 이는 우주산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기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엑스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처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구경북권역본부는 지난 19일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한기복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성열 다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구경북권역본부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한 ‘스마일펀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전략적 동반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베트남 대사관, 베트남 재무부와 공동으로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11년 만에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당서기장의 방한을 계기로 열렸다.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응우옌 반 탕 베트남 재무부 장관이 각각 개회사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텔레그램 기반 가상자산 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톤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오는 2026년 260만명을 돌파하고 2027년에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이 숫자는 4만명 미만이었다.이더리움은 약 42만개의 일일 활성 계정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 솔라나는 최근 500만개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대량의 에어드랍과 밈코인 활동 덕분이라고 한다. 매체는 톤의
디파이 시장이 3년 만에 최대 규모인 1530억달러로 성장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8일 보도했다.이더리움 가격이 4000달러에 근접하고, 리스테이킹 프로토콜로 자금이 몰리면서 디파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최근 한 주 동안 유입된 자금과 자산 가격 상승이 결합되면서 디파이 시장 규모는 2024년 12월 수준을 넘어섰다. 2022년 5월 테라 네트워크 붕괴 이후 최대 규모다. 이더리움은 최근 30일간 60% 상승하며 3887달러에 도달
4일전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이 8월 1일부터 ‘신트리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번 명칭 변경은 1991년 개관 이후 30여 년간 사용해 온 ‘북구도서관’의 행정구역 기반 명칭을 벗어나, 지역 정체성과 미래지향성을 반영한 것이다.‘신트리’는 이 지역 도로명인 ‘신트리로’와 연계되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나무, 새로운 성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도서관측은 이를 "학생성공시대를 이끄는 학생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키워가는 열린 지식·문화의 터전이 되고자 하는 의지"라고 밝혔다.도서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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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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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선도기업, 잇따라 부산 선택!…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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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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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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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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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 제주에서 현장 근무 진행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소재 공단 제주본부에서 현장근무에 나섰다. 이번 현장근무는 지난달 남해본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한림읍 비양도 해역에 수산자원조성해역을 직접 잠수해 수중 점검도 진행했다. 비양도 어촌계원들에게 공단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어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내 해중림 인공어초 제작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김종덕 이사장은 “제주도 내 기관 및 어업인과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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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전기요금 오르나
올 4분기에 전기요금이 오를까.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요금 현실화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다만, 각종 공공요금과 생활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추가 인상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전기요금 인상을 정부가 쉽게 결정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5일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한전은 다음 달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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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수산 분야 유망 창업기업 성장·지원 앞장
경북도가 해양수산 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25일 대구 엑스코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해양수산 IR 데모데이 및 창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해양수산 분야에서 기술과 사업모델을 갖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자들의 투자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투자기관과 창업기업,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투자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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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산불 막고 안전한 사회 견인… 아시아 청년들 포항서 열띤 도전
포항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열린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모인 200여 명의 참가자가 무박 3일간 열띤 도전을 펼쳤다.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업스테이지, YBM, ㈜산군을 비롯한, 지금LAB, 그룹바이, 카이스트 창업원, 레드불 등 10개 기업이 함께했으며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안띠니에멜라 핀란드 대사 대리, 김종규 포스텍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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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미래 위한 꿈 ‘농업’으로 키워 보세요”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안동시와 상주시 일원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농업계 고등학생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구 고령화와 청년층 이탈로 인한 일손 부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농업 현장을 체험하며, 농업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으로 농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의 가치와 진로를 이을 수 있도록 청년농 사례, 스마트팜 등 현장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이 서로 소개하며